와이브로 WiBro / Wireless Broadb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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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 브로

와이 브로 진정한 무선인터넷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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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브로(WiBro; Wireless Broadband)는 무선으로 이동중에 휴대전화처럼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무선광대역 인터넷 서비스기술을 뜻한다. 한국의 통신 업체들이 정부의 지원을 받아 함께 개발하고 있으며, 국제 표준화도 추진중에 있다. 현재 한국내 사업자로 KT와 SK텔레콤이 선정되었고, 2006년 6월 30일 일부지역에서 세계 최초로 상용화 서비스가 시작 되었다.
처음엔 고속 데이터 통신 기술을 지칭하는 용어로 고안된 것이지만 통신업체에 의해 서비스되는 전국 액세스망으로 선보일 예정으로 기술 이름보다 서비스 명으로 더 잘 알려질 것이다.

인텔에서 추진중인 무선 광대역 인터넷 서비스 WiMAX와도 호환성 개선을 위해 노력중이다.
와이브로는 2.3 GHz 대역의 주파수를 이용하며, 시속 60 km 이상의 이동성과 1 Mbps급의 전송속도를 제공하는 휴대 인터넷 서비스를 가리킨다. 와이브로의 전파 전달 거리는 최대 48 km에 달함으로써, 핫스팟이라는 서비스 지역에서만 사용이 가능한 무선 랜, Wi-Fi 보다 서비스 반경이 10배 이상 넓다.
한국 기업들이 중심이 되어 개발한 와이브로 기술 표준 HPi (high-speed portable internet)는 IEEE가 최근 승인한 차세대 무선 광대역 전송 기술 표준 IEEE 802.16e에 부합되는 국제 기술 표준이다.
정보통신부는 2005년 1월 21일 와이브로 사업자로 KT, SK 텔레콤, 하나로 텔레콤 등 3개사를 선정 발표하였으며, 상용 서비스는 2006년 상반기부터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길거리의 모습이 크게 바뀔 전망이다.
무엇보다 이달부터 움직이면서 휴대폰으로 위성방송을 시청할 수 있는 DMB 시범서비스가 시작되면 길거리 곳곳에서 `핸드폰 TV`를 즐기는 사람들을 보게 될 것이다. 그러나 정작 태풍의 눈은 내달말쯤 사업자 선정이 마무리되는‘휴대 인터넷’ 와이브로(Wi-Bro) 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