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사를 유발시키는 세균성 감염의 종류, 원인, 특성과 예방관리
- 최초 등록일
- 2008.10.09
- 최종 저작일
- 20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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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설사를 유발시키는 세균성 감염의 종류, 원인, 특성과 예방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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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1. 포도상 구균성 식중독 : 그람 양성 구균인 황색 포도상구균에 의해서 유발된다. 이 미생물은 장독소를 생성하며 생성된 장독소는 주위의 배지나 식품으로 방출 된다. 독소가 포함된 음식을 섭취할 경우, 설사와 구토를 동반하는 오심과 같은 심한 반응이 1~6시간 내에 일어나게 된다.
2. 가스괴저균 식중독 : 이는 포도상구균성 식독증과 함께 식중독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다. 가스괴저균은 감염된 사람에게 설사와 장경련을 일으키는 장독소를 생산하지만, 구토증상은 일으키지 않는다. 원인이 되는 식품은 부패한 육류 혹은 육류가공품등에 있는 많은 양의 가스괴저균을 섭취하게 되면 식중독이 유발되며, 증상은 약 24시간동안 지속되지만, 치명적인 영향을 주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3. 살모넬라 감염증 : 살모넬라 감염증은 식품매개성 살모넬라로 인한 위장관 질환은 때때로 식중독으로 불리기도 하지만, 그람음성간균인 병원성 살모넬라균이 장내에서 자란 후에 증상이 발생되기 때문에 살모넬라 식품감염으로 더 잘 알려져 있다. 그 증상은 식품을 먹은 수일 후에 늦게 나타나는데 두통, 오한, 구토, 설사가 급작스럽게 나타나며 뒤이어 고열이 며칠 동안 지속된다. 가장 흔하게 오염되는 식품으로는 고기 파이, 소시지, 절인고기 등 육류 및 가공식품 , 닭 , 칠면소 등 가금류, 계란, 우유 및 우유가공 유제품 등이 있다. 이런 식품들은 적절하게 익혀먹으면 살모넬라균이 죽게 되기 때문에 별문제가 없지만, 이런 많은 식품들이 익히지 않거나 부분적으로 익혀서 먹는 식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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