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동기시대의 고분
- 최초 등록일
- 2008.10.30
- 최종 저작일
- 20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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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청동기시대의 고분에 대한 발제문 입니다.
목차
1. 고분이란?
2. 선사시대의 고분
3. 청동기시대의 고분
1) 적석묘
2) 지석묘
3) 석관묘
4) 석곽묘
5) 토광묘
본문내용
고고학적으로 청동기시대에 속하는 고조선은 우리나라 역사학에서 그다지 자세히 밝혀져 있지 않다. 한반도와 그 주변지역에서 청동기 무기가 처음 나타난 것은 대략 BC 9~8C를 넘지 못한다는 것이 학계의 일반적인 인식이다. 이 청동기 무기는 비파형동검과 세형동검을 말하는데, 이들 동검의 출토지방이 요녕성과 길림성 남부, 한반도에서만 발견되기에 이들 동검을 만들어 사용한 종족은 고대 조선족이고 그들이 세운 국가가 바로 고조선이라고 추정하고 있다. 이들 동검을 출토하는 지역적 범위와 그것을 출토하는 무덤과 같은 시기의 무덤이 고조선시대의 무덤이다. 이 시대에 유행한 무덤은 지석묘, 석관묘, 석곽묘, 토광묘 등 비교적 여러 종류의 형식이 있다.
① 적석묘(積石墓)
돌무지무덤이라고도 불리는 적석총은 청동기시대부터 삼국시대까지 유행한 석묘계통의 무덤이다. 돌무지시설을 한 점에서 침촌리형(남방식) 고인돌과 공통되므로, 원래 고인돌인 무덤이 후대에 상석이 없어져 돌무지무덤으로 된 가능성도 있다. 지상의 돌무지 안에 판석이나 괴석으로 매장시설을 축조하고, 다시 그 상부를 괴석으로 쌓아 분구를 만든 무덤형식이다. 청동기시대의 적석총은 요녕성지방과 길림성지방을 대상으로 하며, 그 가운데서도 요동반도(遼東半島)의 적석총을 주 대상으로 한다.
참고 자료
강인규 저, 『한반도의 고분』, 대우학술총서,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