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윤동주 레포트
- 최초 등록일
- 2008.11.02
- 최종 저작일
- 20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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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시인 윤동주 레포트 시인소개 시분석 생애 작품세계 연보
목차
1.작가연보
2. 윤동주의 생애
3. 윤동주의 작품세계
3.1. 윤동주가 남긴 작품들
3.2. 윤동주의 창작 태도
4. 윤동주의 시
4.1. 서시 (1941.11.20.)
4.2. 참회록 (1942.1.24.)
4.3. 십자가 (1941. 5. 31.)
4.4. 쉽게 씌어진 詩 (1942.6.3.)
4.5. 간(肝) (1941.11.29)
4.6. 또 다른 고향 (1941. 9.)
5. 맺는 말
6. 참고문헌
본문내용
2. 윤동주의 생애
윤동주는 북간도 명동촌 출생이며 아명은 해환(海換)이다. 1936년 광명학원을 거쳐 1941년 연희전문 문과를 졸업하고 일본으로 건너가 릿쿄대학과 도시샤대학에서 수학하였다.
1943년 귀향 직전에 항일운동의 혐의를 받고 일경에 검거되어 2년형을 선고받고 후쿠오카에서 복역 중 생체실험으로 옥사한 것으로 추정된다.
윤동주는 15세 때부터 시를 쓰기 시작하였는데, 첫 작품은 <삶과 죽음> <초한대>이다. 발표된 작품으로는 만주의 연길(延吉)에서 발간된 《가톨릭 소년(少年)》지에 실린 동시 <병아리>(1936. 11), <빗자루>(1936. 12), <오줌싸개 지도>(1937. 1), <무얼 먹구 사나>(1937. 3), <거짓부리>(1937. 10) 등이 있다. 연희전문학교에 다닐 때에는 《조선일보》에 발표한 산문 <달을 쏘다>, 교지 《문우(文友)》지에 게재된 <자화상>, <새로운 길>이 있다. 그리고 그의 유작(遺作)인 <쉽게 쓰여진 시>가 사후에 《경향신문》에 게재되기도 하였다(1946).
그의 절정기에 쓰여진 작품들이 1941년 연희전문학교를 졸업하던 해에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라는 제목으로 발간하려 하였으나 뜻을 이루지 못하였다. 그의 자필 유작 3부와 다른 작품들을 모아 친구 정병욱과 동생 윤일주에 의해 사후에 그의 뜻대로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라는 제목으로 정음사(正音社)에서 출간되었다(1948).
3. 윤동주의 작품세계
윤동주는 일제강점기의 어둡고 막막했던 시대를 고뇌하다 희생된 민족 시인이다. 그 스물아홉의 짧은 삶이었지만 겨레의 시단에 영원할 동시를 포함한 많은 시 작품과 몇몇 산문을 남겼고 안타깝게도 생전에 시를 발표하지는 못하였다.
윤동주 시어의 지역적 언어 바탕은 소년 시절의 간도 지방 말, 숭실 중학 시절의 평양 말, 연희전문시절의 서울말 등을 생각할 수 있다. 더욱 근본이 되는 말로는 함경북도 종성군에서 간도로 이주한 증조부와 할아버지의 고향 말씨인 함경북도 방언을 지나칠 수 없다.
참고 자료
두산백과사전 EnCyber & EnCyber
윤동주,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미래사, 1991
윤동주,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소담출판사, 1996
김수복, 『아아, 젊음은 오래 거기 남아있거라』, 평민사, 1989
송우혜, 『윤동주평전』, 푸른역사, 2004
조재수, 『윤동주 시어 사전 - 그 시 언어와 표현』, 연세대학교 출판부, 2005
김병택, 『한국 현대 시인론』, 국학자료원, 19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