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제13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 `스탈린의 선물`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8.11.03
- 최종 저작일
- 20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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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2008 제13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 "스탈린의 선물"
부산에 살면서 PIFF 영화를 비롯해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여하게 된 것은 처음이다. 영화 보는 것을 좋아하고 참여하고 싶었지만, 영화제 기간이 보통 중간고사 기간과 맞물리고, 많은 인파에 부대끼는 게 마음에 들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런 영화제를 13회나 되어서야 참여하게 되었다. 내가 보게 된 영화는 이번 부산국제영화제의 개막작 “스탈린의 선물”. 처음 영화를 고를 때에는 너무 많은 영화 중 무엇을 골라야 할지 선뜻 고르기가 힘들었다. 시험 날짜와 시간을 고려하여 찾아보던 중 눈에 띤 것이 개막작 “스탈린의 선물”이었다. 인터넷으로 예매를 하였는데 마지막 남은 두 자리를 겨우 예매함으로써 무사히 영화를 관람할 수 있었다.
난 영화를 보기 전 그 영화에 대한 사전 지식을 최소화, 아무 기대나 생각 없이 보는 편이다. 그래야 나만의 생각과 느낌으로 영화를 접하고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이번 “스탈린의 선물”도 그랬고, 아는 거라곤 제목과 언뜻 지나치며 본 남자 여자 꼬마 아이가 앉아 있는 스틸컷, “꼬마 중 하나가 스탈린이려나..” 하는 생각이었다. 하지만 영화가 시작되면서 나의 예상은 완전 빗나간 것을 느꼈다. 이 영화는 1949년, 구 소련 정부에 의해 수많은 소수민족들이 중앙아시아로 강제이주 당하던 시절의 카자흐스탄을 배경으로 한다. 영화 제목의 “스탈린”은 꼬마 이름일 것이라는 나의 예상과는 전혀 달리 구 소련의 수상의 이름으로, 많은 의미를 담고 있는 문구였다(역사에 관한 나의 지식은 거의 전무하다고 생각된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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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부산에 살면서 PIFF 영화를 비롯해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여하게 된 것은 처음이다. 영화 보는 것을 좋아하고 참여하고 싶었지만, 영화제 기간이 보통 중간고사 기간과 맞물리고, 많은 인파에 부대끼는 게 마음에 들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런 영화제를 13회나 되어서야 참여하게 되었다. 내가 보게 된 영화는 이번 부산국제영화제의 개막작 “스탈린의 선물”. 처음 영화를 고를 때에는 너무 많은 영화 중 무엇을 골라야 할지 선뜻 고르기가 힘들었다. 시험 날짜와 시간을 고려하여 찾아보던 중 눈에 띤 것이 개막작 “스탈린의 선물”이었다. 인터넷으로 예매를 하였는데 마지막 남은 두 자리를 겨우 예매함으로써 무사히 영화를 관람할 수 있었다.
난 영화를 보기 전 그 영화에 대한 사전 지식을 최소화, 아무 기대나 생각 없이 보는 편이다. 그래야 나만의 생각과 느낌으로 영화를 접하고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이번 “스탈린의 선물”도 그랬고, 아는 거라곤 제목과 언뜻 지나치며 본 남자 여자 꼬마 아이가 앉아 있는 스틸컷, “꼬마 중 하나가 스탈린이려나..” 하는 생각이었다. 하지만 영화가 시작되면서 나의 예상은 완전 빗나간 것을 느꼈다. 이 영화는 1949년, 구 소련 정부에 의해 수많은 소수민족들이 중앙아시아로 강제이주 당하던 시절의 카자흐스탄을 배경으로 한다. 영화 제목의 “스탈린”은 꼬마 이름일 것이라는 나의 예상과는 전혀 달리 구 소련의 수상의 이름으로, 많은 의미를 담고 있는 문구였다(역사에 관한 나의 지식은 거의 전무하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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