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학개론연습문제 5장~8장
- 최초 등록일
- 2008.11.04
- 최종 저작일
- 20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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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국어학 개론 연습문제 5장~ 8장
목차
제 5장. 문장
제 6장. 의미
제 7장. 담화
제 8장. 국어의 변화
본문내용
제 5장. 문장
1. 국어에서 어순 배열의 이동이 비교적 자유로운 이유를 설명해 보자.
* 국어는 격을 표시하는 문법 형태소가 명사(구) 뒤에 결합하여 여러 가지 문법적 기능을 수행하는 까닭에, 문장의 어순이 다양하게 바뀌더라도 문장의 의미 파악에는 어려움이 없다.
2. 서술어가 문장 성분의 핵심인 이유를 설명해 보자.
* 서술어는 ‘무엇이 어찌하다’, ‘무엇이 어떠하다’, ‘무엇이 무엇이다’ 등의 문장 유형에서 ‘어찌하다’, ‘어떠하다’, ‘무엇이다’에 해당하는데, 주로 주어의 행위, 상태, 성질 등을 나타낸다. 또한 국어는 후핵 언어라는 특징이 있다.
3. 서술어의 자릿수와 문장 구조를 설명해 보자.
* 서술어의 자릿수 : 서술어가 요구하는 자릿수는 곧 체언 뒤에 조사가 결합한 명사구의 숫자이며, 문장의 구조를 이루기 위해 서술어가 필수적으로 요구하는 격의 숫자이다.
① 1자리 서술어 : 주어만을 필요로 하는 서술어
예) 비가 온다.
하늘이 푸르다.
② 2자리 서술어 : 주어와 목적어 또는 주어와 보어를 필요로 하는 서술어
예) 영수가 순희를 만났다.
이것은 연필이다.
③ 3자리 서술어 : 주어와 목적어 외에 다른 1개의 성분(필수적 부사어)을 더 필요로 하는 서술어
예) 인수가 순희에게 책을 주었다.
철수가 인수를 친구로 삼았다.
4. 보어와 필수적 부사어의 차이를 설명해 보자.
* 차이점 : 보어와 필수적 부사어는 각각 `이, (으)로` 라는 조사가 쓰임.
① 보어 : 서술어 `되다, 아니다` 앞에 오면서 보격조사 `이/가`를 갖고 있는 성분.
예) 물이 얼음이 되었다.
② 필수적 부사어 : 불완전서술어를 도와서 그 의미를 완전하게 해주는 말.
예) 물이 얼음으로 되었다.
※ 만약 이 둘을 보어로 보고, `이/가`, `(으)로` 모두 보격 조사로 본다면, `집으로 가다`의 `(으)로` 와 동일한 형태를 갖게 되어 혼란을 초래하므로 `이/가` 만 보격조사로 `(으)로` 는 필수적 부사어로 규정함.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