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큐민의 항암효과
- 최초 등록일
- 2008.11.06
- 최종 저작일
- 20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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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카레의 주성분인 커큐민의 항암효과
목차
카레는 성인병 예방 ‘보물창고’
◆전립선암 예방에 유용
◆심장마비를 막는다=
◆치매 예방에 기여=
◆카레의 ‘옥에 티’
▶ 노년의 재앙, 알츠하이머를 막는 카레
▶ 암의 공포에서 벗어나는 법,
▶ 건강의 황금 열쇠, 커큐민(Curcumin)
▶ 커큐민의 위험성
▶ 커큐민은 아직도 현재진행형
Reference
본문내용
◆전립선암 예방에 유용=서울대 약대 서영준 교수는 “강황의 커큐민(노란색 색소 성분), 생강의 진저롤(매운맛 성분), 고추의 캡사이신(매운맛 성분)을 ‘향신료 3총사’로 규정했다. 여기에 하나를 더 추가하면 마늘의 냄새 성분인 알리신이다. 이들의 공통점은 유해산소를 없애 암 생성을 억제·지연시키는 항산화 성분이라는 것이다. 특히 커큐민은 서양에서 ‘큐어쿠민(curecumin, cure는 치료라는 뜻)이란 별명이 붙을 만큼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단다.
서 교수는 “커큐민이 쥐의 피부암 진행을 억제한다는 사실을 우리 실험실에서 밝혀냈다”며 “커큐민의 항암 효과는 NF-kB·iNOS 등 염증 유발인자의 활성을 억제하기 때문일 것”으로 풀이했다.
카레의 커큐민이 전립선암의 예방·치료에 유익할 것이라는 발표도 있었다.
카레를 즐겨 먹는 인도인의 전립선암 발생률이 서구나 다른 아시아 국가에 비해 현저히 낮다는 것이 근거였다. 동물실험에선 커큐민이 전립선암의 성장과 전이를 억제한다는 사실이 이미 확인됐다.
이를 근거로 삼성서울병원 비뇨기과 최한용 교수는 전립선암 환자를 대상으로 커큐민의 효과를 밝히는 임상연구를 실시 중이다.
전립선암 환자는 남성호르몬 분비 억제를 위해 호르몬제 치료를 받는다. 전립선암이 남성호르몬에 의존해 자라기 때문이다. 그런데 호르몬제 치료 뒤 2∼5년이 지나면 호르몬제에 내성이 생겨 약발이 듣지 않는다는 것이 문제다.
최 교수는 “호르몬제에 내성이 생기는 것을 막기 위해 치료 도중에 투약중지 기간을 갖는다(이 기간이 길수록 환자가 더 오래 산다)”며 “이때 호르몬제 대신 커큐민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