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말에 대한 생각
- 최초 등록일
- 2008.11.14
- 최종 저작일
- 20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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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우리나라 말과 글에 대한 질문에 대한 생각을 기록한 REPORT 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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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1. 우리는 ‘사커’ ‘베이스볼’이라고 하지 않고, ‘축구’ ‘야구’라고 불러야 한다고 주장한다. 혹자는 ‘축구’가 한자에서 온 말이므로, 이를 제대로 알기 위해서는 한자 교육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그러나 ‘chuk-gu`라는 말은 중국인도, 일본인도, 미국인도 알아들을 수 없는 말이므로 ’일본이 ‘sa-ka`라고 하는 것처럼 우리도 오히려 ’사커‘라고 한다면 외국인과의 의사소통에 훨씬 유리하고 우리국민들도 기억 부담량을 줄일 수 있어서 바람직하다고 하는 사람도 있다. 이 두 주장에 근거해서 한국어의 미래 언어정책에 대해서 발표해 보자.
- 한자 교육을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
위 두 주장에서 알 수 있듯이 현재 우리나라의 언어정책에도 세계화의 추세를 감안하는 모습을 알 수 있는데 이에 대한 올바른 정책을 펴기 위해서는 위의 주장 모두에 귀를 기울일 필요가 있습니다. 한글의 독창성과는 별개로 한자 없이 관습적인 뜻이 아닌 진정한 의미를 알 수 없기에 한자의 교육도 중요하고 또한 현재 시대 흐름에서 영미권의 언어를 무시할 수 없기에 외국인들도 쉽게 알아들을 수 있는 언어로의 수정도 필요합니다. 그러나 한자의 교육의 필요성은 막연히 비교하기에는 약간의 무리가 있기는 하나 가까운 나라 일본에서 알 수 있습니다. 일본은 언어는 심심찮게 한자를 표기하고 일본에 발음으로 표현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한때 일본에서 한자를 제외하고 순수 히라가나, 가타카나만으로 수정하자는 주장이 제기 되었으나 현실에 적응하기에는 너무 오랜 시간 의미전달에 문제가 생기는 등의 공황이 예상되었기에 지금까지 계속적으로 한자가 함께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렇기에 우리나라 역시 한자를 없애기는 힘들 것 같기에 한자의 교육을 보다 신경써야 하지만 ‘축구’를 ‘사커’로 표기해야 한다는 등의 주장은 필요이상의 과민반응에서 나온 결과가 아닌가 합니다. 만약 위의 예처럼 한글을 표기한다면 이제껏 한자의 문화속에 살아온 우리가 언어적 공황에 빠질 확률이 크며 혹 공황에서 벗어난다 하더라도 한글의 의미가 자칫 무색해 질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한자 교육을 강화해야 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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