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전쟁’ 또는 ‘민족분쟁’
- 최초 등록일
- 2008.11.14
- 최종 저작일
- 20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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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종교전쟁 발생과 전쟁 및 종교를통한 민족분쟁
목차
-서론
-본론
북아일랜드 분쟁
보스니아 분쟁
체첸분쟁
이란과 이라크의 전쟁
걸프전쟁
카슈미르 분쟁
-결론
본문내용
카슈미르 분쟁
1990년대에 들어 인도의 각지에서는 종교 대립이 격화되었는데, 잘 알려져 있는 것이 카슈미르 분쟁이다. 이 일대는 힌두교 신도와 이슬람교 신도가 뒤섞인 지역. 제2차대전 후, 영국의 “종교 대립을 막기 위하여” 라는 이유도 있어, 인도와 파키스탄 등 두나라가 분리 독립했다.
그런데 이슬람교 신도가 과반수를 넘는 카슈미르 주가 힌두교계인 인도에 편입되었기 때문에 오히려 대립이 격화되었다. 이슬람 신도가 분리 독립을 요구하며 들고 일어섬에 따라 결국은 파키스탄과 인도 양국의 전쟁으로 발전했다.
현재는 정전선으로 분단된 카슈미르를 양국이 나누어 지배하고 잇어 긴장 상태가 계속되고 있다. 양쪽 모두 핵 보유국. 장차 전쟁이 일어나면 세계 최초의 ‘종교 핵전쟁’이 된다는 점에서 더욱 우려 되고 있다.
야요디아라는 지방에서는 16세기부터 힌두교와 이슬람교의 적대관계가 계속되고 있다. 아요디야는 인도의 수도 뉴델리에서 남동쪽으로 약 500킬로 미터 지점에 위치해 있는데, 그지역에 있는 약간 높은 언덕은 힌두교의 신 라마가 탄생한 곳. 즉 성지이다. 그곳을 둘러싼 두 종파의 대립은 서로 신앙의 근간에 관계되는 부분을 자극하는, 무리한 수법이 동원되고 있다.
16세기, 이슬람교인 무갈제국이 하필 그언덕 꼭대기에 이슬람교의 예배당 모스크를 지은 것이 대립의 발단. 힌두교는 라마 외에도 많은 신을 믿는 다신교이지만 성지를 더럽히고 빼앗긴 것만은 틀림없는 사실이다. 이때부터 두 종파의 대립은 끊임없이 계속되어 많은 사람이 목숨을 잃었다.
세월은 흘러 1949년, 이번에는 힌두교 측이 모스크 안에 라마 신상을 모시는 사건이 발생한다. 이슬람교는 신 알라만이 유일한 신앙의 대상이다. 신상 등 일체의 우상숭배를 단호히 금지하고 있다. 인형을 갖는 것 마저 용납하지 않는다는 이슬람교의 구역, 게다가 성스러운 예배당에 알라이외의 신인 불길한 우상이 놓인 것이다.
1992년에는 30만 명에 이르는 힌두교 신도가 ‘순례’ 라는 이름 아래 언덕 으로 가서 모스크를 파괴하고 그 자리에 라마 신전을 새로 지었다. 그리고 이것이 계기가 되어 전국적으로 폭동과 학살로 이어졌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