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우리시대의 교양
- 최초 등록일
- 2008.11.19
- 최종 저작일
- 20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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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서평입니다
내용 요약, 생각, 미래의 대안 바라는바 등 상세히 적었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서평을 쓰기 위한 목적으로 읽기 시작했지만 조금씩 읽어 나갈 때 마다 과학기술의 전반적인 흐름을 어느 정도 느낄 수 있었다.
이 책은 어려운 과학이 아니라 우리의 삶과 연관된 과학, 그리고 과학자들의 삶을 통해 과학을 잘 이해함으로써 어려운 분야로 인식되어 발생한 이공계 기피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쓰여 졌다.
이 책에서는 주로 과학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발생하는 문제를 제시하고 이 문제에 대해 다각도로 접근함으로써 조금 더 나은 해결방법을 생각하도록 이끌고 있다. 단순히 문제에 대한 해결책이 아니라 창조적인 생각을 해볼 수 있게 하는 것 같아 공학윤리 과목을 듣는데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책이 어느 쪽으로 치우쳐져서 주장하는 내용이 아니기 때문에 조금 더 나은 생각은 없는지 생각하는 식으로 글을 전개하려고 한다.
먼저 1부에서는 과학과 기술에 대해 자세히 서술하고 있다. 과학은 지식, 방법, 실천으로서의 과학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지식으로서의 과학은 여러 가지 현상을 설명할 수 있는 지식의 체계임을 의미하고, 방법으로서의 과학은 실험을 통해 충분한 데이터를 확보한 후 이론을 만들고 그것을 다시 다른 실험으로 검증하는 과학적 방법이다. 이 때문에 과학이 체계적인 설명이라 간주된다. 그리고 실천으로서의 과학은 결과보다 과학자들의 행위 모두가 과학이 된다는 의미이다. 기술 역시 세가지로 나누면 인공물, 지식, 활동으로서의 기술이 있다. 인공물로서의 기술은 인간의 감각으로 느낄 수 있는 물리적 실체이며 인공적으로 만들어 졌다는 것이다. 지식으로서의 기술은 인공물을 만들고 사용하는 데에도 특정한 논리와 지식이 요구된다는 것이다. 활동으로서의 기술은 만드는 사람과 사용하는 사람들의 활동에 대한 측면이다. 과학과 기술을 구성의 측면에서 비교하면 그냥 과학과 기술을 비교 했을 때 보다 훨씬 쉬워진다. 하지만 과학과 기술이 매우 밀접하게 연관되어있으므로 구분의 의미가 없다.
또 1부에서는 근대과학에서 분야별로 큰 변화를 서술하고 있는데 코페르니쿠스의 지동설, 뉴턴의 만유인력을 통해 어떻게 근대과학이 발전하는지 보여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