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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공학에 소통하기 - 생명공학과 신학과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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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등록일
2008.11.21
최종 저작일
20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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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Ⅰ. 생명공학 설명하고 있는데~ ~
(1) 생명공학이란?
“생명공학은 생명체가 지닌 복잡하고 정교한 생명현상을 해명하고 이해하는 과정이며 동시에 연구 결과로 얻어진 성과를 이용하여 현대 산업의 각 분야에 응용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연구의 분야이다.” 『생명공학 백서』,한국생명과학연구원 공편, (안양; 과학기술부, 2005), p3
“생명공학이라 함은 산업적으로 유효한 생산물을 만들거나 생산 공정을 개선할 목적으로 생물학적 시스템, 생체, 유전체 또는 그들로부터 유래되는 물질을 연구 활용하는 학문과 기술을 말한다.” 생명공학육성법 제2조 (법률 제3718호 제정 1983년, 법률 제5400호 개정 1997년)
위 같은 정의를 통해 볼 때, 생명 현상을 해명하려는 복합적 학문 분야가 생명 과학이라면, 그 과학적 지식을 식량, 보건, 의료, 환경 오염 방지, 농업, 임업등 산업적으로 응용하려는 세분화된 기술분야가 바로 생명공학이다. 즉 과학과 기술에 한발씩을 올려놓은 상태가 그것이다. 이같은 생명공학은 ‘인간의 복지증진’이라 요약할 만한 목표를 가지고 지금껏 식량문제, 난치병 치료, 불임문제, 노화문제, 이종을 통한 장기이식 등 이전에는 상상할 수도 없었던 많은 부분을 실로 가능케 했다.
그러나 한편으로 다익(Arthur J.Dyck)과 같은 학자는 유전공학의 개발이 과거 나치 치하의 우생학적 시도와 같은 어리석음을 다시 범하는 일이 가능하다는 것을 뜻하므로 유전학의 오용에 대한 방지책을 강구해야 한다는 사실을 강조했다. 박충구, 『생명복제 생명연구』 (서울; 가치창조. 2001) p61 재인용
실로 생명공학은 그 발전세를 더해감에 따라 생명에 대한 새로운 페러다임을 만들어내며 인권 아니 그 넘어 생명에 대한 존엄성마저도 위협하기도 한다. 또한 생명공학은 정의에서도 분명하게 나타났듯 고부가가치 산업과 직결되므로 단순히 더 나은 인류의 꿈에 응답하는 인도적 차원의 것이라기 보다 정치·경제적인 이익관계 속에서 이뤄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2) 생명공학의 발전 추이
「생명공학연표」 『생명공학 백서』,한국생명과학연구원 공편, (안양; 과학기술부, 2005), p365-379

목차

◎ Intro
◎ Main.
- 생명공학
- 생명공학, 신학과 만나다.
- 그 길을 존중하기
◎ Outro.
■ 참고도서

본문내용

결국 생명공학 저변에 깔려있는 자본과 그에 따른 권력이라는 톱니와 무제한적으로 자기를 확장하려는 인간의 ‘죄’된 본성이라는 톱니가 맞물려 돌아가는 틈새사이로 무고한 ‘소수자’, ‘약자’라는 이름의 자그마한 생명체들이 끼어 죽어가고 있는 형국인 것이다. 그런데 이 잔인한 톱니가 돌아가는 현장을 일면에서 부추기는 무리들이 있으니 그들은 바로 다른 생명의 비명에 귀를 막은채 자기만의 ‘무한한 생명’을 꿈꾸는 자들이다. 또 일각에는 이 톱니를 돌리는 기술진들이 있다. 그들은 바로 ‘무한의 지식’에 대한 욕망을 꿈꾸는 생명 과학 연구자들이다. 흥미로운 점은, 최근 생명 과학 연구자들이 실험실에서 형질 전화으로 만들어 내는 생소한 것들에 아주 그럴듯한 이름들이 붙여진다는 것이다. 보통 사람들은 과학 지식을 적용한 결과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미처 생각해 볼 사이도 없이, 우선 과학자들이 정성을 다해 만들었다는 생명체에 붙여지는 당당하고 정감어린 이름, 그 이름에 걸맞는 외양에 호감을 갖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체세포핵 치환술로 탄생한 복제양 ‘돌리’, 슈퍼 송아지 ‘영롱’이, 사람의 모유 성분 유전자를 가진 젖소 ‘보람’이, 백혈구 증식을 돕는 단백질을 젖에 섞어 내는 흑염소 ‘메디’, 또 복제 돼지에 대한 작명으로 밀레님엄에서 딴 ‘밀리’와 인터넷 사용 증가에서 딴 ‘닷컴’. 그들의 모습은 얼마나 천진난만해 보이는가! 언론은 그들의 순진한(?) 눈망울과 온순한 성질이 돋보이는 사진과 기사를 싣지 않을 수 없었을 것이다. 만약 복제양이 아니라 복제되는 동물들이 박쥐나 여우, 뱀과 같이 혐오성 동물이었다면 사람들의 반응은 달랐을지 모른다. 동물의 이름도 가슴이 큰 매혹적인 글래머 배우 돌리 패튼의 이름을 따오는 대신 단순한 숫자나 화학명을 썼더라면 어땠을까? 황우석 교수의 첫 번째 복제동물이 농경 민족인 우리에게 특별한 상징인 우직한 ‘소’(웬만한 자식보다 나은 동물)를 택한 것도 우연이 아닐지 모른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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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행열, 강성열 엮음,『기독교신앙과 생명공학』,서울; 한들. 2006
한국 생명과학연구원 공편,『생명공학 백서』,안양; 과학기술부, 2005
박충구, 『생명복제 생명연구』, 서울; 가치창조. 2001
박은정, 『생명공학 시대의 법과 윤리』, 서울; 이화여자대학교출판부, 2000
유경동, 『한국기독교 사회 윤리의 쟁점과 과제』, 서울;감리교신학대학교출판부, 2006
유경동,『한국 사회와 기독교 정치윤리』, 서울; 한국기독교연구소,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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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L. 곤잘레스, 이후정 역『기독교사상사』. 서울; 컨콜디아사. 1991
라인홀드 니버, 노진준 역 『기독교 윤리학』, 서울:은성, 1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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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강섭, “생명공학적 세계관에 대한 생명신학적 비판”, 서울; 감리교신학대학교 석사논문, 2001
www.biostar.co.kr 홈페이지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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