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과 장미>를 보고 '노동자'를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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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과 장미를 보고 작성한 감상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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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학의 이해 시간에 수업과 관련하여 “빵과 장미”라는 영화를 보았다. 2002년 개봉작이며 영국에서 만들어진 영화이다. 영화가 다루는 내용면으로 볼 때 이런 영화가 영국에서 만들어진 게 좀 의아했다. 이 영화는 인권영화로 외국인 노동자의 현실을 다루고 있다. 우선 간략한 줄거리부터 알아보자.

멕시코에서 미국 국경을 넘어오며 아찔한 입국 신고식을 치른 마야. 그녀는 LA로 먼저 건너온 친언니 로사의 도움으로, 엔젤 클리닝 컴퍼니에 청소부로 취직한다. 이들은 모두 멕시코계 불법 이민자들이다. 청소일 보다는, 엘리베이터 버튼을 층마다 누르면서 빌딩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을 골탕 먹이는 게 더 재밌는 이 아가씨! 어느 날, 경비원에게 쫓기던 샘을 얼떨결에 그녀의 쓰레기통 속에 숨겨주게 된다. 첫 달 월급은 고스란히 감독관에게 상납하고, 의료보험과 휴가는 생각조차 할 수 없던 마야. 단지 한 번 지각했다는 이유만으로 동료가 해고되자 그녀는 샘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샘과 마야의 로맨스도 담겨있는.. 그리고 감독관 모르게, 동료 청소부들과 더불어 그들만의 작전을 준비한다. 진공청소기와 황금칠면조로 연예인 변호사들의 성대한 파티장을 습격하기 위해! 그리고 결국 그들은 노동운동의 승리를 거둔다. **네이버 영화 소개 참조 **

이 영화는 LA에서 일어난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 졌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내 생각으로 이 영화는 다큐멘터리 형식의 영화라고 보여 진다. `빵과 장미` 이 영화는 여성노동자와 이주노동자 문제를 같이 생각해 볼 수 있는 영화다. 영화 전반적인 내용이 여성노동자인 `마야`가 주인공이라는 것 외에는 여성노동권 관련 영화보다는 그냥 노동영화, 노동운동 영화라고 볼 수도 있을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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