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을 찾아서를 보고 쓴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8.12.01
- 최종 저작일
- 20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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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글쓰기 강좌를 들으면서 교수님이 과제를 내주셔서
영화를 보고 쓴 감상평을 기행문형식으로 쓴 글입니다.
독특하게 쓰고 참신성이 있어 A+를 받은 리포트입니다.
많은 다운 부탁드립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족장님, 잘 계신지요?
저는 그 때, 그러니까 식인부족들에게 잡혀간 후 돌아왔다가 다시 이방인종 3명과 함께 떠난 그 소녀입니다. 저희 족의 남자 한 명이랑 같이 식인부족들에게 잡혔을 때는 정말 ‘아,,, 나는 죽는구나.’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 남자는 벌써 팔 한 쪽이 뜯겨 식인종이 그걸 먹고 있었습니다. 나도 곧 저렇게 되겠지 하며 모든 걸 포기하고 있었는데, 그런데 이방인종 3명이 나타났습니다. 그들은 식인부족들과 싸워 이긴 후 어디론가 향했습니다. 저는 마땅한 목적지가 없었기에 그들을 따라갔습니다. 그들은 힘은 셌지만, 아직 생각하는 것이 어리석은 듯 보였습니다. 열매를 줍고 떨어뜨리고 줍고 떨어뜨리고를 반복하는 그들과 위에서 돌이 떨어졌을 때, 그게 어디서 떨어졌는지 알지 못하는 모습과 웃음이 없는 그들, 정말 우리 부족과는 달라보였습니다. 그리고 불을 아주 귀하게 여기는 그들을 보니 무언가 우리와는 달라보였습니다. 저희는 밤의 추위를 견딜 수 없었기에 불을 지핀 후 잠들었습니다. 아침에 그 남자들 중 한명이 깨우는 소리를 듣고 일어났습니다. 저희는 일어났습니다. 주위를 살펴보니 식인부족들이 저희를 공격하려고 하는 참이었습니다. 숫자가 너무 불리한 저희는 어찌할 바를 모르고 필사적으로 싸우려 하던 찰나에, 식인부족들이 주춤주춤 거리며 뒤로 물러나는 것이 보였습니다. 무슨 일인가 싶어 뒤를 돌아보니 매머드떼가 다가오고 있었습니다. 남자들 중 어느 한 명(지금은 저의 남편이 되었지요.)이 풀 한 줌을 쥐더니 매머드에게 주었습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