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처코드 독후감

소개글

클로테르 라파이유 지음의 `컬처 코드`(리더스북)를 읽고 직접 쓴 독후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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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컬처코드란 자신이 속한 문화의 영향을 받아 일정한 대상에 부여하는 무의식적인 의미로서 문화가 다르면 코드도 다를 수밖에 없으며 이 코드는 삶의 곳곳에서 우리가 사고하고 행동하는 데에 영향을 미친다. 즉, 컬처코드는 국제적인 기업경영에 있어서 각 문화권에 따른 마케팅전략을 어떻게 수행해야 하는지를 알 수 있는 열쇠이기도 하다.
이 책에서는 네슬레의 인스턴트커피와 다임러 크라이슬러의 피티크루저의 판매 전략을 통해서 컬처코드에 따른 마케팅 전략에 대해 설명해주고 있는데 이것을 통해서 경영학적인 관점에서 본 각 문화에 대한 경영자의 통찰력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에 대해 깨달을 수가 있었다.
또한, 사랑과 유혹에 대한 코드로부터 아름다움, 건강, 음식, 쇼핑에 대한 코드 등 무수히 많은 종류의 컬처코드에 대한 예를 보여주고 있는데 미국인의 코드를 중심으로 해서 각 문화별 코드에 대해 잘 설명해주고 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생각보다 너무도 많이 다른 모습을 보이는 각 문화의 코드를 보면서 스스로 전세계의 각 문화권을 막론하고 동일한 코드로 바라보는 것은 없을까 하고 한 번 생각을 해 보았는데 물론 내가 증명할 수 있는 길은 없지만‘어머니의 사랑’이 그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하였다.
현대자동차가 미국시장에서 컬처코드를 잘 파악해 성공했던 사례가 나왔을 때는 왠지 뿌듯해지는 느낌도 있었지만 반면에 상대적으로 대한민국 내수시장에서의 서비스에서 고객들에 대한 혜택이 미국에서 보여주는 것에 크게 못 미친다는 점에서 그전부터 생각해 왔었던 국내자동차업계의 내국인 소비자에 대한 일종의 차별에 대해 또다시 생각해볼 수 있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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