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과학 염색체와 유전
- 최초 등록일
- 2008.12.07
- 최종 저작일
- 20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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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염색체
1) 염색체의 구조와 특징
2) DNA & RNA
3) 상동염색체
4) 성염색체
2. 유전
1) 유전자
2) 유전원리
3) 사람의 유전
4) 유전병
본문내용
1. 염색체의 구조와 특징
염색체는 세포분열시 핵 속에 나타나는 굵은 실타래나 막대모양의 구조물로 유전물질을 담고 있다. 세포분열의 전기 때 핵 속의 염색질이 모여 응축되어 염색체를 형성한다. 염색체는 아세트산카민과 같은 염색약에 의해 염색이 잘 되어 세포분열시 잘 관찰된다.
염색체는 종류에 따라 제각기 정해진 부분에 동원체가 있는데 이 부분은 잘룩하게 보이며 여기에 방추사가 붙는다. 세포 분열 중기에 염색체가 두 가닥으로 갈라져 있고 동원체만 붙어 있는데 이 하나의 가닥을 염색분체라 한다. 이 염색분체는 DNA가 복제되어 있어 똑같은 유전정보를 가진다. 동원체는 세포분열시 방추사가 붙는 부분으로 동원체의 위치에 따라 염색체를 나눈다. (I형-염색체 끝부분에 위치, J형-정중앙에서 약간 벗어난 곳, V형-정중앙에 위치, L형). 보통 세포에서 염색체가 잘 관찰되지 않는 이유는 평상시에는 긴 실 모양으로 풀어져 있기 때문이며, 이 실처럼 보이는 것이 염색사이다.
염색사가 바느질에 쓰이는 실이라 생각하면 염색체는 염색사가 수없이 많이 꼬여 짧게 응축된 것으로 실을 감아놓은 실뭉치로 비유할 수 있다. 염색사는 우리가 유전물질이라고 부르는 DNA와 히스톤이라는 단백질로 되어 있다. 각각의 염색체에 있는 DNA를 일렬로 연결하면 길이가 약 2m나 된다고 한다. 이것이 지름이 약 5㎛ 밖에 안되는 핵 속에 들어 있기 위해서 염색체는 엄청나게 많이 응축되어야 한다. 유전자는 생물의 모든 특징(형질)을 결정하는 것으로 바로 DNA 속에 들어 있다.
세포분열시 염색체의 이동은 유전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사람의 경우 세포 하나당 들어있는 염색체 수가 46개로 일정하며 그속에 약 10만개의 유전자가 쌍으로 들어 있다고 한다. 이 유전자가 발현하면 여러 가지 특징을 나타내고 어버이의 형질을 이어받아 자식이 어버이를 닮게 되는 것이다. 염색체의 모양과 수는 생물에 따라 일정하며 같은 종일 경우 염색체 수는 같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