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나라와 나랑 연합군
- 최초 등록일
- 2008.12.08
- 최종 저작일
- 20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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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당나라와 나랑 연합군에 관한글
목차
1. 당제국의 건국과 발전
2. 당 왕조의 대외 정책
3.돌궐
4.덕종 초대의 당번 회맹과 위구르의 고립
5.당조의 토번 고립정책과 위구르와의 화친
6.당조의 오아시스지역 상실과 토번 위구르의 각축
7. 나 ․ 당 연합군
본문내용
1. 당제국의 건국과 발전
당을 건국한 고조 이연은 관롱집단으로 알려진 새로운 세력이다 이연은 수 양제와는 이종 형제로 양제의 신임을 얻어 태원 유수로 임명 되었고, 돌궐을 방어하고 농민반란을 진압하고 있었다 수 양제가 강남의 강도에서 호위하던 금위군에게 살해되자 수를 멸하고 당을 건국하게 되었다.(618) 당의 건국 초기에는 그 지배영역이 관중지역에 한정되어 있었다
이연은 민심을 수습하는 데 노력하였고 남북조 이래 오랜 분열상을 보여온 강남지방의 통합에 적극적으로 대처하여 남조인사의 등용에 힘을 기울였다 군사상으로도 각지의 할거세력에 대하여 원교 근공의 정책으로 개별적인 병합을 추진하여 통일의 사업을 주도해 나갔다
대당제국의 완성과 함께 한민족이 우위에 서는 중화주의 국제질서로 재편성되면서 조공관계가 성립되었다
당제국의 대외 발전은 태종에 의하여 적극적으로 추진되었다 태종은 처음에 당의건국을 도와준 돌궐과 우호관계를 유지하였다 그러나 돌궐의 무례한 자세와 당을 함부로 여겨 침략해 온 것을 기회로 적극적인 공세로 동돌궐을 격퇴시키고 그 지배 하에 있던 서북지방의 유목민을 복속시켰다 태종의 적극적인 대외 공세는 마침내 서돌궐세력을 이용하여 동돌궐을 공략하는데 성공하여 이와 화친을 맺었으며, 다음 고종때에는 이를 멸망시켰다
당의 대외경략은 고종 대에도 계속되어서 천산남로의 도시국가를 차례로 경략하여 파미르고원 동쪽의 광대한 지역을 지배하였다 그리고 신라와 동맹하여 백제를 멸하고, 이어 고구려의 내분을 이용하여 이를 정복하였다
당은 동으로는 한반도 북부, 서로는 중앙아시아, 북으로는 시베리아 남부에서 남쪽의 인도차이나반도에 이르는 광대한 지역을 지배하게 되었다 정복지의 이민족을 한지로 이주시켜 한화시켰으며, 광대한 변방을 통치하기 위해 태종과 고종시대에 걸쳐 6도호부를 설치하였다 그리고 기미정책을 취하였다 당의 이러한 발전은 제국내의 교통은 물론 주변 여러나라와의 교류를 촉진시켰다 서남아시아에 사라센제국이 출현하여 당나라와 국경을 접하면서 활발한 해상무역을 전개하였고 호인이라 불리는 소그트 지방의 호상도 다수 내왕하여 동서무역을 촉진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