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비자 해로 20
- 최초 등록일
- 2008.12.09
- 최종 저작일
- 20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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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비자 해로 제 20解老第二十의 원문 및 한글번역
목차
없음
본문내용
德者, 內也。得者, 外也。
덕이란 안에 있고 획득이란 밖에 있습니다.
“上德不德” , 言其神不淫於外也。
최상의 덕은 덕스럽지 않다는 노자의 말은 신이 밖에 넘치지 않음을 말함입니다.
神不淫於外, 則身全。
신이 밖에 넘치지 않으면 몸이 완전해집니다.
身全之謂得。得者, 得身也。
몸이 완전해짐을 득이라고 하니 득이란 몸을 얻음입니다.
凡德者, 以無爲集, 以無欲成, 以不思安, 以不用固。
덕은 모을 것이 없고 성취하는 욕심이 없고 편안함을 생각함이 없고 견고함을 쓰려고 하지 않습니다.
爲之欲之, 則德無舍; 德無舍, 則不全。
그것을 하려고 하며 욕심을 내면 덕이 머무를 수 없습니다. 덕이 머무를 수 없으면 완전해지지 않습니다.
用之思之, 則不固;
그것을 사용하며 생각하면 견고하지 않습니다.
不固, 則無功;
견고하지 않으면 공로가 없습니다.
無功, 則生有德。
공로가 없으면 탄생한 것이 덕입니다.
德則無德, 不德則有德。
덕이면 덕이 없고 덕이 없으면 덕이 있습니다.
故曰: “上德不德, 是以有德。”
그래서 최상의 덕은 덕이 없음이며 그래서 덕이 있다고 합니다.
所以貴無爲無思爲虛者, 謂其意無所制也。
무를 귀하게 여기며 생각이 없음을 허로 여기니 뜻이 제어됨이 없음을 말합니다.
夫無術者, 故以無爲無思爲虛也。
기술이 없으므로 인위가 없고 생각이 없어서 허가 됩니다.
夫故以無爲無思爲虛者, 其意常不忘虛, 是制於爲虛也。
그래서 인위가 없고 생각이 없어서 허가 되므로 뜻이 항상 허함을 잊지 않으니
참고 자료
한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