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C의 패션(1900년~1929년)
- 최초 등록일
- 2008.12.14
- 최종 저작일
- 20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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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1900년부터 1929년도의 패션에 대해 알아본다.
목차
1900~1909년
1. Environment
1-1. Social Environment
1-2. Cultural Environment
2. Style
2-1. Shilhouette
2-2. Dress
2-3. Tailored Suit
2-4. Sports & Driving
2-5. Boys & Girls
2-6. Accessory
3. Color & Fabric
4. Designers
5. Fashion icon
1910~1919년
1. Environment
2. Style
3. Color & Fabric
4. Designers
5. Fashion icon
1920~1929년
1. Environment
2. Style
3. Color & Fabric
4. Designers
5. Fashion icon
본문내용
2-2. Dress
이 시기의 여성복은 벨에포크 풍의 화려한 모드로 특징지워짐. 세기말의 엷은 톤의 에드워디안 풍을 이어받고, 플리츠나 레이스 자수, 깃털, 거대한 모자 등으로 『아르누보』를 상징하듯 과도한 장식이 사용되었음. 버슬 등의 스커트를 과장되게 부플리는 소도구는 사라졌으나 S자형 실루엣을 위한 코르셋은 여전히 존재하였음.
코르셋은 가슴을 똑바로 펴고 배를 다듬기 위해 여러가지 형태가 나타났으며, 그 중에서도 프랑스의 사로뜨 부인이 창안한 건강 코르셋(health corset)은 배에 단 바스크를 곡선으로 만들지 않고 직선으로 만들어 가슴에서 복부까지 평평한 실루엣을 이루게 하여 유행을 좇는 여성들에게 매우 인기를 끌었음.
전세기부터 활약을 계속했던 월트, 두세, 레드판, 랑방, 파킨 등은 코르셋으로 신체를 인공적으로 S자형 실루엣으로 만드는 화려한 작품을 제작하였음.
1900년의 파리 만국박람회에서 공연된 일본 여배우 가와카미 사다야꼬가 입은 기모노는 파리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켜 1903년경 파리에 실내복 "기모노 사다야꼬"가 파리에서 판매되었음.
1906년 폴 포와레는 코르셋을 사용하지 않는 하이 웨이스트의 드레스 "로라 몬테스"를 발표하였으며 이에 앞서 1903년 기모노풍의 코트를, 1904년 소매가 큰 직선재단의 코트를 발표하였음.
2-3. Tailored Suit
여성 근로자가 많아지고 여성의 사회 참여가 활발해짐에 따라 여성의 사회적 지위 향상을 위한 노력이 시도되었음. 따라서 남성복에서 디자인을 본딴 테일러드 수트 차림이 의생활의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게 되었음. 이 테일러드 수트는 사회 참여 외에 스포츠 붐으로 인해 더욱 다양하게 개발되었음.
19세기 말부터 여성복으로 유행하기 시작한 테일러드 수트는 실용성 면에서 20세기 모드와 방향성을 같이 하는 새로운 여성복의 형태로 정착화되었음.
당초는 신사복의 딱딱한 디자인을 이어받은 것이 대부분이었으나, 파킨, 랑방, 포와레 등 파리의 디자이너들은 여성복의 화려함, 아름다움을 반영시킨 다양한 디자인의 테일러드 수트를 발표하였음.
2-4. Sports & Driving
당시 여성들은 전세계에 불어닥친 스포츠의 유행으로 승마, 골프, 사냥 등의 스포츠를 즐겼으며 원피스 드레스보다 편안한 착용감을 주는 테일러드풍의 투피스 드레스는 스포츠웨어로서의 역할을 하였음.
자전거를 탈 때는 소매통을 간소화하고 작은 모자를 핀으로 고정하였으며, 스커트 길이는 복숭아뼈까지 왔음.
테니스를 칠 때는 모슬린과 레이스지로 만든 스탠드칼라의 원피스를 입었으며, 보트놀이 복장은 푸른 면으로 만든 복사뼈 길이의 원피스를 입었음.
또한 당시의 오픈카 형태의 자동차 드라이브가 유행하면서 바람과 먼지를 막아주는 코트나 모자, 얼굴을 가릴수 있는 모터링 베일 등의 드라이빙 웨어가 상류층 부인의 일상복이 되었음.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