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인리히 뵐플린, 미술사의 기초개념-
- 최초 등록일
- 2008.12.15
- 최종 저작일
- 20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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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하인리히 뵐플린,
르네상스와 바로크 양식의 비교
목차
하인리히 뵐플린, 미술사의 기초개념-
근세미술에 있어서 양식반전의 문제
1. 양식의 이중근원.
하인리히 뵐플린,
르네상스와 바로크 양식의 비교
1. 선적 vs. 회화적
2. 가장 일반적인 재현 형식들
3. 모방과 장식
본문내용
1. 양식의 이중근원.
개인양식은 동일 대상을 다룰 때 자연히 더 뚜렷하게 부각된다.
(보티첼리는 대담한 선을 통해 모든 형태에 독특한 활기와 생동감을 불어 넣은 반면, 로렌초는 모델링에 한층 더 신중을 기함으로써 전체적으로 고요한 인상을 불어 넣는다.)
개인 양식 외에도 유파와 나라와 인종의 양식이 존재한다.
우리는 형태적 취향이 정신적 내지 관습적 요소와 직결된다는 사실을 통해 민족 정서라는 문제에 봉착하게 된다.
어떤 양식을 특정의 민족양식으로 간주해 버리기 전에 우선 그것이 얼마만한 보편성을 띠는가 확인해야 한다.
기질이나 시대정신 또는 종속적 성격이라 불리워지는 조건들이 질료적 요소로서 개인과 시대와 민족의 양식을 형성하는 것을 발견해내는 것은 역시 중요한 문제인 것이다.
모든 예술가들은 자기와 관련된 특정 `시각적` 기능성에 묶여 있다. 보는 것 그 자체도 고유의 역사를 지니고 있으며, 이 `시각적 층` 의 규명이 미술사의 가장 근원적인 과제임을 알아야 한다.
모방 차원의 진보, 한 시대가 창출한 새로운 자연관 역시 이미 선행적으로 주어진 재현 형식들에 묶여 있는 질료적인 요소임을 명심해야 한다. 모방되는 대상은 천태만상을 띨 수 있는데, 중요한 것은 제각기 다른 `시각적` 틀에 기반을 두고 있다는 사실이다. 틀은 단순한 모방적 발전의 문제보다 훨씬 깊은 차원의 문제이다.
-미술사에서 흔히 역사와 관련되어 동굴벽화로부터 현대미술에 이르기까지 지금까지 별다른 감흥 없이 생각되어왔던 시대적 특징과 연관된 대표적인 예술작품들과 화가들을 다른 시각으로 비교해 볼 수 있었다. 사실 그 시대에 대한 특징적 정의라는 것은 알고 보면 한 세기 안에 살았던 수 없이 많은 예술가들 중 미술평론가에 의해 주관적이면서도 치우쳐진 객관에 의해서 정의되고 축약되었을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