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사회의 북로당 탄생과정과 의미 ,8월 종파사건의 발생원인과 과정
- 최초 등록일
- 2008.12.21
- 최종 저작일
- 20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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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북한사회의이해 - 북로당탄생과정과 의미 ,8월종파사건의 발생원인과 과정
목차
①북로당의 탄생과정과 의미
②8월 종파사건의 발생원인과 전개
본문내용
①북로당의 탄생과정과 의미
북조선노동당은 북조선공산당과 조선신민당이 합당해 출범된 것이다.
양당은 1946년 7월 29일 중앙위원회 확대연석회의에서 합당을 결정하고, 8월 28일 북조선노동당 창립대회를 개최함으로써 통합되었다.
양당의 합당은 조선독립동맹이 조선신민당으로 개편되면서 어느 정도 예견된 상태였다. 북한에서 현재의 조선노동당이 정식으로 출범한 것은 1949년 6월 30일 남∙북의 노동당이 합당하여 조선노동당으로 결성됨으로써 가능한 것이었다.
그러나 북한은 1946년 8월에 열린 북조선 노동당 창립대회를 조선노동당의 제1차 당 대회라고 주장하는 한편, 조선노동당의 창립일인 10월 10일은 1945년 10월 10일 평양에서 개최된 조선공산당 서북 5도당 책임자 및 열성자 대회에서 조직된 조선공산당 북조선분국의 결성일을 지칭하는 것이다. 해방직후 한국공산주의 운동 내부에는 김일성의 세력 이외에도 국내파, 연안파, 소련파 등으로 알려진 공산주의자들이 활동하고 있었다. 국내파는 박헌영을 중심으로 일제하에서는 주로 국내에서 활동했던 사람들이고, 연안파는 무정처럼 중국공산당과 함께 중국대륙에서 활동하다가 귀국한 인물들이며, 소련파는 허가이 등과 같이 소련점령군과 함께 북한에 들어온 소련계 한인들을 말한다. 그 중에서 해방직후 가장 먼저 활동을 시작한 세력은 박헌영 등의 국내파였으며, 이들은 1945년 9월 11일 서울에서 조선공산당을 결성하고, 남북에 걸쳐 조직기반을 확대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