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공공의 목적과 관련된 입체 표현` 수업안

소개글

초등 5학년 공공의 목적과 관련된 입체 표현 이론연구 및 수업안, 한학기 느낀점
-김상준 교수님 강의 기말과제

목차

1. 이론연구
2. 교사가 알아야 할 내용(사전지식)
3. 수업지도안

본문내용

5학년 입체 표현 발달 과정
5학년의 아동들은 입체 표현 발달 과정 중 입체적 사실기(10∼12세)에 해당한다. 입체적 사실기 어린이의 찰흙 작품에 나타난 특징을 종합하면 입체적 표현, 전체적인 것에 대한 관심, 사실적인 표현, 움직임이 많은 표현 등을 들 수 있다. 즉 직립 표현이 대부분이고 평면적 표현은 매우 적은 비율이며 몸통과 팔, 다리는 대부분의 어린이가 표현하고 목도 60% 정도가 표현한다. 부분보다 전체를 중요시 하는 경향이 뚜렷하여 대부분의 세부 표현 비율이 낮은 편이고, 인물 외 표현을 70% 정도 표현하여 주제를 나타내는데 주력함을 알 수 있다. 또 머리의 각 부분과 목, 손, 발의 표현에서 사실 표현이 많아져 모두 상징표현보다 사실 표현의 비율이 높으며, 팔과 다리 몸통의 움직임 표현이 매우 많아진다. 특히 다리의 움직임이 갑자기 많아지며 목의 움직임 표현이 처음으로 등장하지만 극히 미미하다. 그리고 모든 표현은 그 발달 순서가 사실 표현에 중요한 것의 순서인 단계이다.

로웬펠드(V. Lowenfeld)의 아동 입체표현 발달단계
1. 9~11세 (또래집단기)
· 형태와 공간의 가능성을 탐색하기 시작
· 표현 대상을 점차 주변으로 넓혀가는 시기
· 도식으로부터 벗어나기 시작, 세부 표현이 나타난다.
· 재료의 특성에 민감해지는 시기
· 자유롭고 즉흥적으로 재료 결합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2. 11~13세 (의사실기)
· 무의식적으로 소조하는 단계에서 의식적으로 조각하는 단계로 넘어가는 시기
· 시각형-객관적, 모델을 관찰하여 전체에서 세부로 가는 분석적 방법 사용
· 비시각형-주관적, 모델을 자극 정도로만 여기고 주관적 표현, 종합적 방법
· 소조하는 작업에서 조소하는 작업으로 자연스럽게 넘어간다.

참고 자료

로웬펠드,「인간을 위한 미술교육」, (2002), 미진사
한국미술교과교육학회,「미술교육학」, (2000), 교육과학사
김춘일,「아동미술론」, (1995), 미진사
팸 미첨 ․ 줄리 샐던,「현대미술의 이해」, (2004), 시공사
배현미 ․ 김종하,「인간심리행태와 환경디자인」, (2000), 보문당
두산백과사전
조옥선, 「유아미술교육」, (1994), 대일
이수경 ․ 이주연, 「창의적 조형활동을 위한 유아창작공예」, (2001), 양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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