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양인을 위한 미디어세미나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8.12.23
- 최종 저작일
- 20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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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양인을 위한 미디어세미나를 읽고 쓴 감상문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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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미디어는 어떤 작용을 한쪽에서 다른 쪽으로 전달하기 위해 중간에 존재하는 매개적 객체(客體)이다. 인간의 의사소통을 위해 사용하는 모든 수단을 포괄해서 미디어라고 볼 수 있는데 이 미디어는 시간이 지나갈수록 진화하고 있다. 20세기 초반만 하더라도 미디어는 출판이 주류였고 신문, 잡지, 도서가 전부였는데 방송이라는 전송수단의 등장으로 라디오와 텔레비전이 보편화되었고 오늘날에는 인터넷과 디지털로 대변되는 정보기술이 새로운 미디어의 진화를 주도하고 있다.
미디어 발전의 중요시기는 인쇄, 전기, 대중, 디지털 미디어로 나눌 수 있다. 가장 초기의 인간 커뮤니케이션은 인간의 오감을 이용한 본능적이고 자연적으로 서로의 의사를 주고받는 것에서부터 시작하였다. 그 후 문자의 발전은 문자를 기록하고 전달하기 위한 기록매체의 발전으로 이어져, 기호 미디어 시대가 열리게 되었다. 기호 미디어의 시대가 열린 후 인쇄술이 개발되면서 책과 신문이 일반인들에게까지 널리 전파될 수 있게 되었다. 이후 1877년에는 에디슨이 최초의 축음기를 만들면서 소리를 녹음하는 방법을 터득한 결과, 라디오 미디어가 출현하였다. 이 라디오는 수동적이며 청취자들에게 문자매체만으로는 전달되지 않는 뉘앙스나 주변 환경의 음향정보까지 쉽고 간편하게 전달할 수 있게 되었다. 청각 미디어의 시대를 연 라디오의 출현에 이어 TV 출현과 더불어 시청각 커뮤니케이션의 시대가 도래한다. 한국에선 1956년 처음으로 TV방송이 이루어지면서 1973년 TV 보급이 100만 대를 넘어서며 우리나라도 본격적인 TV시대로 접어들게 된다. TV의 시대에 이어서 디지털 기술의 등장은 미디어 환경을 급격하게 변화시켰다. 이 후 컴퓨터와 인터넷의 발달로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인터넷 미디어의 시대가 열리게 된다. 기존의 일방향적인 매스미디어인 신문, 라디오, 텔레비전 등에 비해 정보의 흐름을 양뱡향으로 변화시키며 기술이 발달할수록 미디어의 발달은 원시 오감(五感)의 미디어에서 복합적인 커뮤니케이션으로 변모, 발전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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