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버스에 대한 나의 생각
- 최초 등록일
- 2008.12.25
- 최종 저작일
- 2006.07
- 3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500원
소개글
콜롬버스 1492를 본 후 저의 생각을 정리한 것입니다.
목차
<서론>
<본론>
➀황금과 권력에 눈먼 장사치 콜롬버스
➁노예상인 콜롬버스
➂아메리카 대륙 문명과 환경의 파괴자 콜롬버스
<결론>
본문내용
<서론>
크리스토퍼 콜롬버스의 미 대륙 발견 500주년을 기념한 리들리스콧의 <1492 colombus : Conquest of Paradise>를 통해서, 어릴 적 위대한 항해자이며 탐험가였던 위인전속에서의 콜롬버스를 지우고, 역사적사실의 콜롬버스를 머릿속에 그려 넣었다. 이 영화를 보면서 어릴 적 위인전은 단지 역사적인 인물의 긍정적이고 밝은 평가만을 해주었던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인간의 금, 향료등을 향한 물질적 욕심 덕분에, 산타마리아호가 아메리카대륙에 정박할 수 있게 해주었고, 그 때문에 아메리카 대륙에 많은 변화를 가져다주었다. 식민지로 삼으려고 했던 대륙에, 현재 세계를 흔들 수 있는 힘을 지닌 강대국이 자리잡고 있다는 것이 약간 아이러니 하다.
콜롬버스는 어떻게 평가되어야 할까? 대부분의 사람들의 머릿속에서는 콜롬버스는 위대한 탐험가일 것 이다. 지금와서 생각해보는데 미국의 영향력이 꽤 크기는 큰 것 같다. 과연 콜롬버스가 발견한 아메리카 대륙에서 미국 또는 제2의 미국이 나오지 않았어도 이렇게 영웅화 되었을까?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호주, 남극, 북극을 처음 탐험한 사람은 잘 기억하고 있지 않지만, 콜롬버스가 아메리카 대륙을 발견한 것은 거의 모든 사람들이 알고 있다. 나 역시 배를타고 탐험한 사람은 마젤란과 콜롬버스 이 두 사람밖에 기억이 나지 않는다. 콜롬버스 하면 떠오르는 것은 도전정신, 탐험정신, 계란이야기 이다. 콜롬버스의 이미지에서 학살자 같은 이미지는 절대 찾아볼 수 없다. 도전하는 콜롬버스만 있을 뿐이다. 많은 사람들이 콜롬버스의 영웅적인 면모만 알고 있다. 콜롬버스의 실상을 알게 되면 그때도 그 많은 사람들이 콜롬버스를 영웅으로 생각할까?
<본론>
➀황금과 권력에 눈먼 장사치 콜롬버스
콜롬버스는 돈과 출세에 눈이 먼 장사꾼이었다. 산타페문서를 보면 그것을 단번에 알 수 있다. 콜롬버스가 에스파냐를 후원자로 본 것이 아니라, 자신과 같이 사업을 하는 동업자로 본 것 같이 느껴진다. 산타페조약은 “콜롬버스는 발견한 땅의 부왕이 될 수 있는 권리를 가졌고, 이 직책과 특권, 산물의 십분의 일은 자손 대대로 물려줄 수 있다” 의 내용을 담고 있다. 스페인국왕에게는 재물욕이 많은 장사꾼과 거래를 한 것처럼 느껴졌을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