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털리 부인의 사랑
- 최초 등록일
- 2008.12.25
- 최종 저작일
- 20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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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채털리 부인의 사랑(연인)에 관한 독후감
목차
작품배경
작품설명
작품논평
본문내용
작품설명
콘스탄스 채털리의 남편 클리포드 채털리 경은 1차 세계 대전에서 부상하여 하반신이 마비되어 성불구자가 된다. 클리포드는 불우한 몸을 스스로 위로하기 위해, 잡지 같은 데에 꽤 센스 있는 소설을 기고하여 어느 정도 이름있는 작가가 된다. 그는 주위의 지식인들을 모아, 로렌스가 말하는 정신적 생활에 골몰한다. 코니(콘스탄스 애칭)는 처음에는 남편에게 잘 시중 들지만, 공허한 생활에 차차 불만을 느끼게 된다. 이성적 불만이 결국 코니로 하여금 다른 남자와 관계를 맺게 한다.
남편에 대한 불만에 견디다 못해 코니는 남편의 친구이며 인기있는 극작가인 마이클리스를 사랑하게 된다. 그러나 그도 코니의 불만을 조금도 충족시켜 주지는 못한다. 그는 자신의 욕망을 충족시키기 위한 단순한 도구로서 코니와 접촉하고 있을 뿐이지, 마음속으로부터 그녀를 사랑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남편 클리포드의 친구들 가운데는 지각 있고 코니의 입장을 잘 이해하며 동정해 주는 사람도 없지는 않았으나, 그들의 이런 이해와 동정만으로는 코니의 불만이 해소될 수는 없었다. 그들은 ‘정신 생활’밖에는 모르는 것이다. 토미 튜크스 같은 이는 그 대표적인 사람이다.
어느 날 코니는 남편 클리포드의 일로 멜러즈가 살고 있는 오두막집을 찾아갔다가, 놀랍게도 벌거벗은 채 몸을 씻고 있는 멜러즈를 발견하고 마음속에 강한 자극을 느낀다. 그리하여 과거의 자기의 생활이 얼마나 공허했던가 하는 생각이 들면서 그녀의 마음은 한층 더 괴로워진다.
클리포드와의 생활에 대한 불만이 쌓여서 코니는 마침내 병이 든다. 코니는 예전처럼 남편의 뒤를 보살필 수 없게 된다. 그리하여 볼튼 부인을 간호부로 불러들여 클리포드의 시중을 들게 한다. 코니는 한층 더 자유로운 몸이 된다. 볼튼 부인은 신분이 낮은 여자이지만 나름대로 따뜻한 마음씨를 가지고 있다. 클리포드도, 수준이 낮긴 하지만 그녀의 따뜻한 마음씨에 감동하게 되어 차차 그녀에게 의존하게 된다
참고 자료
채털리부인의 사랑(연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