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 도시 꾸리찌바 독후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8.12.27
- 최종 저작일
- 20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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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꿈의 도시 꾸리찌바에 대한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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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꿈의 도시 꾸리찌바. 이미 수업시간에 배운 바 있었던 꾸리찌바. 2시간여 동안 그 도시의 환경에 대한 노력들을 살펴보고, 또한 영상을 보면서 놀라움을 금치 못했던 기억이 난다. 꾸리찌바가 어디에 붙어 있는 도시인지도 몰랐었고, 그러한 도시가 지구에 존재하는지의 여부조차 몰랐었지만, 짧은 수업을 통해서나마 그 도시의 전체적 상황과 또 환경 보전을 위한 여러 노력들과 그 성과들을 보면서 이 도시에 대한 호기심과 궁금증이 생겨났었다. 마침 독후감 과제에 꾸리찌바에 관한 책이 있어서 나는 꾸리찌바에 대해서 더 자세히 알아봐야겠다는 생각으로 책을 읽어 내려가기 시작했다.
꾸리찌바는 여러 수식어를 가지고 있지만 그 중에서 이 책의 제목과 같이 ‘꿈의 도시’라는 수식어는 꾸리찌바를 대표하는 수식어라고 해도 될 것이다. 여기에서 ‘꿈’은 마치 실현 불가능한, 정말 ‘꿈’에서나 나올 법한 그런 의미로 다가온다. 산업이 발달하고 공장이 들어서고, 도시 문제가 심각한 요즘 시대에 그런 친환경적인 모습을 갖추고 있다는 사실이 불가능하다고 여겨질 정도로 꾸리찌바는 정말 꿈만 같은 도시로 다가오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꿈’이란 것은 꼭 실현 불가능한 것만의 의미를 갖는 것은 아니다. 실현 불가능한 꿈도 있지만, 꿈꾸고 그 목표를 향해 나아갈 때, 실현이 되는 것도 있는 것이다. 즉, 우리도 얼마든지 노력하면 꾸리찌바와 같은 도시가 될 수 있다는 것에서 우리는 희망을 가질 수 있는 것이 아닐까. 그러면 ‘꾸리찌바’라는 도시에 대해서 잠깐 알아보도록 하자.
꾸리찌바 시는 히우데자네이루로부터 남서쪽으로 약 8백km(사웅파울로에서 4백km) 떨어진 대서양 연안에 위치한 빠라나 주의 주도이다. 아열대 지방에 자리잡은 이 도시는 우리 나라의 대전시 면적보다 작지만 구릉성 언덕으로 이루어져 있어 이용 가능한 토지 규모는 대전보다 약간 큰 전형적인 대도시이다.
참고 자료
박용남 저/ 녹색평론사/ 2005.11.30 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