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공예

소개글

한지공예에 대한 레포트
목차 참고.

목차

Ⅰ. 한지공예의 역사
Ⅱ. 한지공예의 정의
Ⅲ. 한지공예의 장․단점
Ⅳ. 한지공예의 종류
Ⅴ. 감 상
Ⅵ. 출 처

본문내용

Ⅳ. 한지공예의 종류

한지공예작품은 금속공예작품, 자수공예작품, 도자기공예작품, 화각공예작품, 목기공예작품 등등의 작품에서 표현되지 못하는 것까지도 지공예작품에서는 표현될 수 있는 것이 많다. 우리의 조상들은 한지를 가지고 사경, 서책, 문서, 생활 기물들을 시대와 각자의 기호에 맞게 미의식을 바탕으로 제작해왔다. 여기에 예술성과 장식성, 실용성에 부합되도록 작품을 만드는 것이 좋은 작품이다. 오색지의 배열과 문양의 선택, 시문 또는 한지를 좁게 자른 후 꼬아서 기물을 만든다던가, 물감을 이용하여 문양을 그린 작품, 양각․투각기법 혹은 한지로 다양한 꽃을 만들기도 했다. 이밖에 약 40~50년 전에는 종이죽(양지)을 이용하여 기물 제작도 하였다. 이렇게 한지는 다양하게 이용되어 온 우리 민족의 우수함을 나타내는데 최고의 공헌을 한 재료였다.

한지를 이용하여 만든 모든 기물들은 통칭하여 지공예, 지물공예, 종이공예, 한지공예로 불려 왔다. 여기서 한지공예를 세분화 시키면 오색전지공예(五色剪紙工藝), 장지공예(壯紙工藝), 지화공예(紙花工藝), 지화공예(紙畵工藝), 지호공예(紙糊工藝), 지승공예(紙繩工藝) 등으로 나뉜다.
우선 전지공예(剪紙工藝)는 색상이 있는 한지를 가위나 칼을 이용해서 초배지 재단 및 색지를 작품의 형태에 맞게 붙이기 위하여 색지를 가위로 오린 후 작품의 골격에 붙이고 그 위에 문양을 붙이는 공예의 방법이다. 옛날방법으로는 흰색 한지에 문양을 그린 후 그 밑에 필요한 양 만큼의 색지(전통염료로 염색한 종이. 주로 청(靑) 적(赤) 백(白) 흑(黑) 황(黃)의 오색이 기본)를 포갠 후 가위나 조각칼을 이용해서 문양의 선대로 맞춰 오리는 방법을 구사했다. 이렇게 만든 문양은 문양뒷면 전체에 풀칠을 해서 붙이고 풀이 다 마르면 옻칠, 들기름 등을 작품에 다시 덧발라서 그 수명을 오래가도록 했다. 이렇게 덧칠을 하게 되면 내구성과 내습성이 강해진다고 한다. 전지공예로 만든 대표적인 공예품으로는 삼합 상자, 반짇고리, 예단함 등이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