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의 감각-전략적직관]을 읽고

소개글

작가:윌리엄 더건/출판:비즈니스맵/[제7의 감각]에 대한 독후감
전략적 직관과 그것을 작동시키는 방법에 대해 담고 있는 책이며, 경영학 서적 중 가장 흥미로운 내용일 것이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생각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전략적 직관을 들어 제7의 감각이라고 지칭하고 나선 이 책은 꽤나 흥미롭다.
1930년대 이후 우리를 지배해 온 하버드 경영대학원 마이클 포터 교수의 ‘경쟁전략’이 기업으로 하여금 생존과 변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추구하게 했다면 이 책에서 월리엄 더건은 그 전략을 수행하기 위한 전략적 아이디어를 제공한다.
비록 읽는 내내 감각이라는 어려운 주제에 대한 장황한 설명으로 모호한 부분이 없진 않았지만 판에 박힌 진부한 내용이 아니어서 계속해서 몰두하고 깊이 생각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이 책은 전략적 직관과 그것을 키우고 작동시키는 방법에 관한 이야기이다.
고로 쉽게 말할 내용도 아니며 짤막하게 설명하기도 어렵다. 나는 지금부터 이 책을 통해 얻은 새로운 이야기를 정리하면서 다시 한번 그 섬광과 같은 통찰력에 대해 기억하고자 한다.

‘세븐 센스’..우리말로 ‘제7의 감각’ 이것은 인간에게 주어진 오감으로는 도저히 설명할 수 없는 능력을 말한다.
일관적으로 반복되는 개념은 모든 영역에서 인간이 달성하는 탁월한 성과의 핵심을 차지하고 있는 공통적인 메커니즘이다. 분야에 따라 갖가지 이름을 부르고 있기는 하지만, 저자는 이러한 메커니즘을 ‘전략적 직관(strategic intuition)`이라고 부른다.
모든 중요한 발전의 이면에는 해당 분야를 변화시키거나 새로운 것을 시작하게 한 유익한 아이디어가 탄생했던 전화점이 있다. 전략적 직관은 바로 그런 아이디어를 떠올린 사람의 머릿속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를 설명해준다.
이 책은 새로운 아이디어가 어디서 오는지 그 자체를 알려주지는 않지만 일단 전략적 직관을 발견하고 나면, 거듭해서 계속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그것이 djEJgrp 작동하는지를 이해한다면 더 자주, 더 잘 발견할 수 있다.
노 과학 연구에 따르면, 직관에는 세 가지 유형이 있다고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