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지상주의 이론과 사례
- 최초 등록일
- 2009.02.01
- 최종 저작일
- 20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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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요즘 사회에서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문제가 바로 외모지상주의이다. 외모지상주의란 외모가 개인 간의 우열과 성패를 가름한다고 믿어 외모에 지나치게 집착하는 <루키즘>을 일컫는 용어이다. 미국 <뉴욕타임스>의 칼럼니스트인 새파이어가 2000년 8월 인종, 성별, 종교, 이념 등에 이어 새롭게 등장한 차별 요소로 지목하면서 부각되기 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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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대중매체에 이어 외모 지상주의가 나타난 원인은 경제적인 부에 있다. 점점 살기 좋은 나라가 되고 경제적으로 안정이 되자 자기 자신을 꾸미기 위한 투자가 늘기 시작했다.
그 다음으로 사회적인 풍조를 들 수 있다. 실제로 회사나 큰 기업이나, 아니면 작은 카페나 호프집 아르바이트생을 구하는 데에 있어서도 면접은 필수 조건이다. 외모가 뛰어나지 못한 사람이면 한번 쯤 면접에서 번번히 떨어진 경험이 있을 것이다. 최근 1천 264명의 취업예비자들을 대상으로 한 한 성형외과와 인터넷 ‘리크루트 회사’의 공동조사에 따르면 98%가 "외모가 취업에 영향을 미친다"고 응답했으며 이들을 뽑는 기업의 인사 담당자 584명 중 94%가 채용 시 "외모를 고려한다"고 밝혔다. 또 실제 종합광고사 제일기획이 여성 2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파란통신 라이브 보고서`에 따르면 대다수 여성들이 외모는 필수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상대방의 피부나 몸매를 통해 생활수준도 짐작할 수 있다고 까지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렇게 사회에 만연하게 퍼져있는 외모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은 다른 사람들로 하여금 자기들의 외모를 더욱 가꾸게 하는 것이다. 이처럼 어느 하나의 특징(외모)이 좋게 평가되면 다른 특징도 좋게 평가되는 현상을 외모의 후광효과라고 한다.
인상 형성에 작용하는 효과들 중에 현저성 효과가 있는데 이는 여러 정보를 적절히 조합하여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아니라 현저하게 부각되는 면에 의지해 인상을 형성하는 것을 말한다. 이에 대한 짧은 예를 들어보겠다. 어떤 한 단어를 떠올리면 떠오르는 연예인이 있다. 그 예가 머릿결-전지현, 몸매-권상우 눈썹-송승헌 등이다. 전지현은 머릿결 때문에 성공한 연예인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샴푸 cf를 통해 머릿결이 좋다는 것이 부각되기 시작하였다. 또 그 효과들 중에 악성 효과라는 것이 있는데 이 예로서 대표적으로 얼마 전에 사회적으로 심각한 문제가 되었던 ‘연예인 X파일’을 들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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