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신학과 교회 요약 및 서평
- 최초 등록일
- 2009.02.12
- 최종 저작일
- 20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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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개혁신학과 교회 요약 및 서평 - 김길성 교수
목차
제1편 교회
제1장 명칭과 사적고찰
제2장 교회의 성질
제3장 교회의 정치
제4장 교회의 권세
본문내용
제1편 교회
제1장 명칭과 사적고찰
제1절 성경적 명칭
구약에서는 ‘카할’과 ‘에다’의 두 명사가 교회를 가리켜 사용되었다. ‘카할’은 ‘부른다. 소집한다’를 의미하는 ‘카할’에서 왔다. 그러므로 명사 ‘카할’은 ‘집회’ 혹 ‘회중’을 의미한다. ‘에다’는 아마 니팔에서 ‘지정된 처소에서나 혹은 지정에 의해 모이는 것’과 ‘지정된 때와 처소에 함께 모이는 것’을 의미하는 어근 ‘야아드’에서 인출되었다.
신약에서는 ‘에클레시아’와 ‘쉬나고게’를 사용하였다. ‘쉬나고게’는 유대인의 종교적 집회나 혹은 그들이 공예배를 위하여 집회하는 건물을 가리켜 독점적으로 사용되었다. 그러나 ‘에클레시아’라는 명사는 일반적으로 신약의 교회를 지시하고 다만 몇 구절에서 보통 세속적 회합을 의미하였다. 하지만 교회는 여러 방면의 개념을 가지므로 이것에 적용된 말 ‘에클레시아’가 항상 정확히 동일한 내포를 가지지 않음은 심히 자연스럽다. 예수님은 그의 주위에 회합하여 그를 자기들의 주로 공인하고 하나님 나라의 원리들을 수납한 군단에게 이 말을 최초로 적용하신 자이시었다. 그것은 메시야의 ‘에클레시아’, 진정한 이스라엘이었다. 후년에 교회가 확장됨에 딸 이 말은 여러 모양의 의의를 얻었다. 지교회들이 도처에 설립되어 역시 ‘에클레시아’라 칭호됨은 그것들도 그리스도의 한 개의 보편적 교회의 현현들인 때문이었다.
이 말의 가장 중요한 용법은 아래와 같은 몇 가지가 있다. (지교회, 가정교회, 교파교회, 보편적 유형교회, 주의 교회)
교회를 가르키는 성경의 다른 명칭은 그리스도의 몸, 성령의 전(하나님의 성전), 예루살렘, 진리의 기둥과 터 등이 있다.
제2절 역사상의 교회관
고대의 교회관은 성도의 교통, 공동성, 통일성이 강하게 치중되었다. 다수의 지교회들이 있을지라도 교회는 하나요, 다수가 아니다. 중세의 교회관은 어떠했는가? 고대 교리체계를 인수 해서 약간의 손질을 요할 뿐이었다. 그뿐 아니라 외면적 교통에 치중한 나머지 정치를 위한 권력과 평신도의 두 계급으로 나누어졌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