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패션 분석

소개글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패션 분석, 대중문화와 패션

목차

1. 감독, 의상담당
2. 주요 등장인물/배역, 줄거리 (여기까지는 간단하게 1장 이내로 합니다.)
3. 영화의 주제
4. 영화내에서의 패션의 역할(주요 이미지 포함)
1) 인물묘사 - 성격, 가치관, 지위, 직업, 심리상태 등
2) 스토리 전개
3) 사회적 고정관념, 상징성 표현
4) 사회, 문화적 트렌드
5) 유행창조, 상업주의 등등
5. 분석후기(감상)
6. 참고자료 리스트

본문내용

4) 사회, 문화적 트렌드 / 유행창조, 상업주의

사람들은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를 뉴욕을 배경으로 한 대표적인 패션 트렌드 영화라고들 한다. 영화에는 여성들이라면 모두 관심을 갖고 눈 여겨 볼만한 고가의, 소위 명품 옷가지와 핸드백, 악세사리 등이 끊임없이 등장한다. 이는 트렌드를 선도하고 유행을 창조하는 그들 패션업계의 세계를 가감 없이 표현해내려는 의지가 곳곳에 공을 들인 흔적으로 나타난다. 사실 이 영화는 PPL을 노린 영화라 할 수 있다. 제목에도 버젓이 명품 브랜드인 ‘프라다’가 들어가 있고, 극중 미란다와 앤드리아가 입고 차고 먹는 모든 것들이 고가의 브랜드이다. 하지만 영화는 트렌드만을 다루고 있지는 않다. 물론 패션을 주제로 한 영화이긴 하지만 사회적 고정관념과 사회초년생의 고군분투기를 통해 인생의 가치에 대해 역설하는 매력적인 드라마까지 갖췄다. 겉으로 보기에는 명품 선호사상을 부추기는 것 같지만 동시에 명품 선호사상을 비판하고 있기도 하다.


5. 분석후기(감상)

사실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는 내가 프랑스에서 어학연수를 하던 시절 우연히 들른 서점에서 시간 때우기 용으로 샀던 책이다. 왜 악마가 프라다를 입을까.. 아무튼 참 독특한 제목의 이 책의 첫 장을 펴고 찬찬히 읽어 내려가는 순간 어느새 나는 프랑스 파리가 아니라 바쁜 뉴욕의 거리에 서있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책을 읽으며 이 책을 영화로 만들면 더 매력적일 것 같다. 라는 생각을 끊임없이 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내가 한국에 돌아왔을 때 이 책의 영화 제작 소식을 듣게 됐다. 영화는 개봉 4주 만에 150만 관객을 돌파하며 악마 신드롬을 일으켰다. 우리나라에서 2006년 가장 빛나는 헐리우드 영화로 기록되기도 했다. (나 역시 벌써 3번이나 볼 정도로 이 영화를 좋아한다.)
흔히들 명품을 좋아하고 브랜드에 집착하는 사람들을 ‘된장녀’라고 한다. 결코 듣기 좋은 소리는 아니다.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가 그런 된장녀(?)들의 일상을 대변하고 명품선호사상 즉 ,사치풍조를 조장하는 영화였다면 아마 지금과 같은 인기와 흥행성적은 없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참고 자료

-네이버 블로그
-네이버 지식인 참고.
-다음 블로그
-다음 카페 자료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