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 사례를 통한 재가 서비스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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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인적 사항 >
< 현재상황 >
< 요구 및 개입 목표 >
< 서비스 계획 >
< 개입 >
< 점검 >
< 평가 >

본문내용

< 인적 사항 >
- 성명: 김복순
- 성별/나이: 여/73세
- 종교: 무교
- 학력: 무학
- 거주지: 영세민 아파트
- 부양가족: 2남 2녀 (남편 사망)

< 현재상황 >
할머니는 2남 5녀 중 넷째딸로 태어났다. 집안은 그리 넉넉한 편이 못됐다. 집안이 넉넉하지 못하여 학교는 다니지 못하였고 20대 초반에 결혼을 하여서 2남 2녀를 출산하였으나 집안은 넉넉하지 못했다. 남편 분은 15년쯤 전에 돌아가시고 현재 영세민 아파트에서 독거하고 계신다. 할머니의 아들은 경제력 좋은 사업가에 1남 1녀를 두고 잘 살았으나 사업이 부도가 난 후 전 재산을 날려 현재는 연락이 두절된 상태다. 아들과 이혼한 며느리와 손주들과도 연락이 안된다.
할머니의 큰딸은 할머니와 왕래가 가장 많다. 한달에 1차례 정도 집에 방문하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사는곳이 멀어 방문할 때 마다 어려움이 따른다. 큰딸은 차가 없어서 할머니를 병원에 모시고 갈 경우 버스를 이용한다. 둘째딸은 결혼해서 서울에 거주하고 명절에만 방문하고 있다. 막내 아들은 서울에서 하루 벌어 먹고사는 노동자로 결혼은 하지못한 상태고 역시 명절에만 방문하고 있다.
할머니는 중풍으로 인해 거동이 불편하시다. 보행이나 계단 오르기가 불편하셔서 지팡이 없이 생활이 불가능 하시며 병원에 가실 때마다 택시를 이용하실 정도로 많이 불편하시다. 옷 입기의 경우도 가끔 손이 떨려서 단추를 끼우거나 지퍼를 올릴 때 불편을 느끼고 목욕하기도 시간이 오래 걸리는 편이다. 또 약간의 언어 소통에 불편을 겪고 있으며 집안 가사일을 돌볼 수 없는 상태다. 그리고 장기간 지팡이를 짚어 어깨도 결리다고 하신다.
할머니와 가장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는 큰딸이 한달에 2회 정도 할머니 댁을 방문하고 있고 그밖에 딸과 아들, 손자들은 명절에 연 2회 정도 할머니를 뵙고 약간의 경제적 지원과 정서적 지지를 하고 있어 혼자 지내는 시간이 많이 적적하다고 하신다. 이웃과의 관계는 옆집 할머니와 복지관에 같이 다니는 정도이다. 가족과 이웃의 정서적 지지가 많이 부족한 상태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