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뮤지컬 캣츠 소감문
- 최초 등록일
- 2009.04.01
- 최종 저작일
- 20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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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2008년 서울에서 한국어로 공연한 캣츠에 대한 소감문 입니다.
주인공들의 인물 사진과 캐릭터의 성격 그리고 무대의 사진을 첨부하였으며,
간략한 소감과, 어떠한 음악들이 나왔는지 작성하였습니다.
목차
Ⅰ. 2008 Musical Cats In Korea Cast (P.1 ~ P.3)
Ⅱ. 2008 Musical Cats In Korea Picture & Ticket (P.4)
Ⅲ. Description of My Impressions (P.5)
Ⅳ. 2008 Musical Cats In Korea Musical Number (P.6)
본문내용
Description of My Impressions
뮤지컬 캣츠는 시인이자 극작가이며 동시에 평론가로 1948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T. S. 엘리엇의 1939년 우화집 「지혜로운 고양이가 되기 위한 지침서」를 토대로 만들어졌다. 그러나 원작보다 뮤지컬 캣츠가 더 널리 알려진 데에는 엘리엇 특유의 재기 넘치는 상상력과 격정적이고 드라마틱한 웨버의 음악이 조우했기 때문이다. 다양한 캐릭터의 고양이들은 인간의 삶으로 비유되며 끊임없이 흐르는 음악은 선율로서 인생을 들려준다. 발상이 기발한 캐릭터와 이야기가 완벽하게 어우러지는 웅장한 음악이 바로 뮤지컬 캣츠의 백미로, 이는 살아있는 뮤지컬의 거장 웨버가 20세기 대문호 엘리엇의 문학을 만나 이룬 최고의 뮤지컬이라 할 수 있다. 특히 20여 곡에 이르는 뮤지컬 넘버는 고양이들의 독특한 삶만큼이나 다양한 곡조로 감상의 풍부함을 더해주며, 극 중 그리자벨라가 부르는 `Memory`는 바브라 스트라이샌드를 비롯한 세계 유명가수들에 의해 180여 회 이상 레코드로 녹음되는 기록을 남기기도 했다.
이제 캣츠 탄생 27주년 만에 최초로 한국어로 공연되는 라이선스 공연을 통해 전 세계 6천 5백만 관객을 감동시킨 세계 4대 뮤지컬 캣츠에 대한 나의 감상평을 쓰고자한다.
캣츠는 크게 2막으로 나뉘어져 있다. 1막에서는 젤리클 고양이들이 ‘젤리클 고양이들의 젤리클 노래’를 부르며 등장한다. ‘고양이 이름 짓기’에서 젤리클 고양이들은 자신들을 소개하며 자신들에게는 3가지 이름이 있음을 알리는데 첫 번째 이름은 가족들이 늘 부르는 이름, 두 번째는 고양이 개성에 맞는 독특한 이름, 그리고 마지막은 인간들이 모르는 고양이들만의 비밀스런 이름이다. 처음 등장부터 ‘젤리클’을 외치며 자신의 특징을 춤과 노래로 표현해 관객들이 눈을 무대에서 뗄 수 없도록 시작한 공연은 통로에서 갑자기 튀어나오는 고양이들을 통해 즐거움을 더했다. 반항아 고양이 럼 텀 터커가 나왔을 때는 객석에서 난리가 났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