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헌정보학 전공자의 진로
- 최초 등록일
- 2009.04.01
- 최종 저작일
- 20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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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원론적인 이야기
2. 문헌정보학도의 진로
본문내용
1. 원론적인 이야기
문헌정보학 전공자의 진로는 다양하게 열려 있다. 문헌정보학 전공자에게 적합한 곳은 주로 도서관이지만 도서관에 국한되는 것은 아니다. 학생들은 공부를 하는 데 있어 모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전천후 진로를 모색할 필요가 있다. 그렇다고 너무 이것저것 왔다 갔다 하라는 말이 아니라 본인의 적성과 소질에 맞는 일이 무엇인지를 빨리 파악하여 그 길로 일로매진(一路邁進)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는 것이다. 음악이 좋으면 음악으로, 국악이 좋으면 국악으로, 의사가 좋으면 의학으로, 문학이 좋으면 문학으로 등등 좋은 분야를 택하여 노력함으로써 그 분야의 완전 전문가가 되어야 한다.
이런 면에서 도서관은 다양한 소질의 학생들에게 모두 다 적합한 곳이라 생각한다. 음악이 좋으면 음악도서관으로, 의학이 좋으면 의학도서관으로 가서 마음껏 책과 사람들과 함께 즐겁게 살 수 있는 것이다. 음악대학을 안 나와도, 의과대학을 안 나와도 문헌정보학과를 나오면 음악도서관도 갈 수 있고, 의학도서관도 갈 수 있는 것이다. 문헌정보학도는 도서관과 정보사회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바탕으로 각자가 좋아하는 분야의 주제전문성을 높여 도서관이나 정부, 기관, 단체, 회사에 들어가서 근무할 수 있다. 정보사회에서 정보관리는 어디에서나 필수이다. 어떤 기관, 단체든 정보관리를 하지 않으면 정보사회를 살아갈 수 없다. 따라서 문헌정보학도는 문헌정보학 전공을 기반으로 각자가 좋아하는 주제 분야를 대학시절부터 꾸준히 연마할 필요가 있다.
준비하는 자에게 직장은 줄을 서서 기다린다. 아무리 취업이 어렵다고 해도 철저히 준비한 사람은 졸업과 동시에, 아니 졸업하기 전부터 직장이 대기하고 있다. 취업이 어렵다고 불평하는 사람은 대개 적당히 휴학하고 시간만 보내다가 졸업하는 학생들인 것 같다. 목표를 향해서 부지런히 그리고 슬기롭게 대학생활을 하는 학생이라면 대학 문을 나설 즈음 본인이 원하는 직업과 직장을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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