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학레포트] DSLR 카메라에 대하여
- 최초 등록일
- 2009.04.02
- 최종 저작일
- 20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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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광학 쪽 교양 수업을 들으신다면 유용하게 쓰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목차
카메라 [camera] : 사진촬영을 위한 광학 기기
원리와 구성
카메라의 각부 기능과 조작
조리개
셔터
파인더
노출계
취급과 손질
액세서리
(참고)
본문내용
사진기(寫眞機)라고도 한다. 흔히 말하는 사진뿐만 아니라 보도사진·상업사진·건축사진 등의 분야, 또는 현미경사진·뢴트겐 사진·항공사진·천체사진 등 의학이나 공업·학술의 광범위한 분야에 걸쳐 사용된다.
기원은 카메라 옵스큐라(라틴어로 어두운 방이라는 뜻)라고 생각된다. 카메라 옵스큐라의 원형은 어두운 방의 지붕·벽·문 등에 작은 구멍을 뚫고 그 반대쪽 벽에 외부의 풍경을 투사시키거나 일식(日蝕)을 조사하는 데 이용한 것으로 추정된다. 그것이 몇 사람이 이동시킬 수 있는 형태로 변하여 적당한 장소에 설치해서 내부에서 경치를 관찰할 수 있게 되고, 다시 한 사람이 운반할 수 있는 소형의 것으로 변하여 카메라에 가까운 모양으로 발전하였다.
이 카메라 옵스큐라는 레오나르도 다 빈치가 고안하였다고도 하나, 사진사(寫眞史) 학자인 H.게른샤임의 설명에 의하면, 영국의 R.베이컨(1212~1294)이 카메라 옵스큐라의 원리를 알고 있었을 뿐만 아니라 그것으로 일식·경치를 관찰하였다고 한다. 그러나 원리는 베이컨보다 20년 전에 발견되었다는 기록도 있다.
레오나르도 다 빈치보다 늦게 이탈리아 물리학자 G.d.포르타(1535?~1615)가 1558년 《자연의 마술 Magia naturalis》이라는 저서에서 카메라 옵스큐라를 그림을 그리는 도구로 사용할 것을 권하고 있다. 이것은 당시 잘 알려진 저서였고,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노트가 그가 죽은 후 3세기 정도 묻혀 있었으므로 포르타를 카메라 옵스큐라의 발명자로 생각했던 시대도 있었다.
한편 이탈리아 물리학자 G.카르다노가 1550년 카메라 옵스큐라의 구멍에 렌즈를 끼우면 보다 밝은 상(像)을 얻는다고 저술하고 있으며, 베네치아 귀족 D.바르발로는 1567년 조리개의 효과를 발표하였다. 카메라 옵스큐라와 카메라의 연관성을 살펴보면, 1685년 뷔르츠부르크 수도승 J.찬이 제시한 휴대용 카메라 옵스큐라가 훗날의 박스 카메라나 리플렉스 카메라의 원형이라 보여진다. 휴대용 카메라 옵스큐라는 주로 그림을 그리는 도구로 사용되었는데, 이 카메라 옵스큐라를 사용해서 화상(畵像)을 만드는 데 착상한 사람은 영국의 T.웨지우드이며, 실험은 1802년경에 실시하였으나 실패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