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략 줄거리 마음이 너무 약해 탈이었던 나는 동물들을 좋아한다. 아내 또한 성향이 같아 결혼 후 많은 동물을 키운다. ... 이 고양이를 죽이려다 아내를 죽이고, 시체를 지하실 벽에 숨긴다. 어느 날 경찰이 찾아오자 나는 우쭐한 마음에 벽을 두드린다. ... 어느 날 검은 고양이 한 마리가 우리 집에 오고, 나는 플루토라는 이름을 지어주었다. 플루토는 나와 마음이 잘 맞는 친구가 된다.
현재의 뒤처지지 않는 최초의 추리소설 ‘모르그 가의 살인’을 읽고 중심 줄거리는 모르그가의 모녀가 끔직하고 잔인하게 살해당한다. ... 최초의 추리소설이라는 생각에 약간은 따분하고 예측이 가능한 시시한 소설인 줄 알았는데 완전히 오산이었다. ... ‘도둑맞은 편지’을 읽고 D 장관이라는 자가 훔친 귀부인의 편지를 G 국장이라는 자가 되찾아오려고 오귀스트 뒤팽에게 부탁하는 내용이 중심 줄거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