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곳에서 용성스님은 중국스님의 무지함과 무례함을 크게 꾸짖는데 필자인 내가 평전을 읽으면서 가자 통쾌했던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 이렇게 평전의 첫 시작을 용성스님의 유년시절로 시작한 것이 아니라 독립운동의 절정기인 3.1운동때로 시작한 것을 보면 단순히 용성스님이 불교의 부흥만을 위한 분이 아니라 위기에 빠진 ... 평전을 읽으면서 알게 되었는데 대각은 부처가 깨달은 지혜 또는 부처 그 차제를 이르는 말이라고 한다.
그 후 금담, 초의, 범해, 선곡, 용성 스님으로 받아들인다. 출가자에게서 속가의 인연은 멀리해야 하지만 가장 먼저 구제해야 할 대상이기도 하다. ... 짧은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기억에 남을 만한 부분이 있었다. 1936년 11월, 스승 동산 스님이 용성 스님으로부터 지리산 칠불계맥(七佛戒脈)을 전해 받았다. ... 성철 평전 들어가며 평전은 대게 우리가 본받을 만한 인물의 일생을 알고 싶어 쓰인 책이다. 평전의 저자가 어떤 인물의 일생에 대해 평가할 때 동시대 사람일수록 신뢰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