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초 대통령의 부름을 받고 몇 명의 학자들이 『진보의 미래』 집필을 의논하기 위해 봉하마을을 찾았을 때, 노무현 대통령은 이 두 권의 책을 극찬하며 거의 매 페이지마다 밑줄을 그어 가면서 정독했노라고 말씀하셨다. 그리고 이 책들과 비슷한, 그리고 한국에 필요하고 우리 실정에 맞는 진보 교과서를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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