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공무원 응급처치로 어린이 생명찾아
- 최초 등록일
- 2011.09.26
- 최종 저작일
- 20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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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 소방공무원의 응급처치가 5세 어린아이의 생명을 살린 훈훈한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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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소방공무원 응급처치로 어린이 생명찾아>
한 소방공무원의 응급처치가 5세 어린아이의 생명을 살린 훈훈한 사연이 뒤늦게 알려져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지난 추석연휴인 9월 23일 저녁 6시 30분, 서울역에서 출발 대기 중인 KTX 열차에서 출발 승강문이 닫히기 직전 어린아이를 안은 어머니가 갑자기 승강장으로 뛰어내려와 살려 달라고 소리를 질렀다. 출발하려던 열차는 멈쳤다. 5세 가량의 어린아이가 음식물에 의해 기도가 막혀 위급한 상황이었다. 아이는 귤을 먹다 갑자기 기침을 하면서 입술이 새파래지고 숨을 못 쉬면서 의식을 잃어던 것. 당황한 보호자는 아이를 안고 열차를 뛰어내려왔고, 승무원이 방송을 통해 의사를 찾던 중, 노원소방서 소속 구급대원 소방교 윤남원(남, 36)씨가 달려와 아이상태를 확인했다. 윤씨는 즉각 하임리히법(기도폐쇄 시 이물제거 법)을 시행했다. 아이는 의식이 돌아왔고 서서히 호흡을 내쉬기 시작했다. 윤남원 소방교는 "응급환자가 발생했다는 차내 방송을 듣자마자 자기도 모르게 자동적으로 달려 나가게 되었다"며 "다행히 아이가 회복되어 고향 가는 길이 즐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이런 미담은 추석이 지난 후 부산고속철도 열차승무사무소 열차팀장이 현장 출동한 구급대원을 격려해 달라는 내용을 전해와 알려지게 되었다.윤남원 소방교는 1999년 소방서에 들어온 후 일선현장에 주로 근무했으며 노원소방서 상계119안전센터 소속으로, 현재 소방학교에서 응급구조사 양성반 교육을 받는 중이다.평소에는 추석연휴와 동시에 화재특별경계근무가 시작되어 고향 가는 것은 꿈에 불과했지만 교육생이었기 때문에 소방공무원이 된 후 처음으로 추석 때 경남밀양 고향으로 부모님을 뵈러 가는 길이었다.
<상황에 따른 응급처치법>▲ 화상실내에는 다리미, 커피포트, 담뱃불, 가열식 가습기 등 화상의 원인이 되는 것들이 많다.
아이가 화상을 입었을 때 제일 먼저 해야할 응급처지는 화상 부위의 열을 일단 식히는 일이다. 배나 등에 화상을 입었을 경우에는 옷을 벗기지 말고 세숫대야나 욕조의 찬 물에 그대로 아이를 담궈 열을 빼주어야 한다. 화상의 정도가 작을 때는 20 -30분간 열을 식힌 다음, 붉은 기미가 사라지고 물집이 생기지 않는다면 그대로 상태를 지켜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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