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효과
- 최초 등록일
- 2012.04.14
- 최종 저작일
- 20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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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고속철 KTX가 건설됨으로써 얻어지는 이점이나 문제점들에 대해 이야기해보았습니다.
목차
[서론]
1. ktx효과 그래프à인구유출을 방지해야한다à 인구유출 해결 방안 및 대안은 무엇인가?
[본론]
1. 대구의 ktx효과 (빨대효과)
2. 반대 사례로써 경주 및 울산의 ktx효과
3. 왜 어떤지역은 빨대효과가 뚜렷이 나타나고 어떤지역은 빨대효과가 발생하지 않은가?
4. 외국의 성공사례
5. 대구의 역세권 개발계획
[결론(토론주제)]
1. 대구지역의 빨대효과로 본 역세권개발 문제점.
2. 인구유출을 방지하기 위한 대구의 역세권 개발의 성공 대안 및 의견.
본문내용
○ 도시개발 전략과 따로 노는 고속철도
나고야 역세권 개발은 지역경제의 위기감에서 시작됐다. 나고야는 1964년 신칸센이 개통된 뒤 도쿄(東京)와 오사카(大阪)에 도시 기능이 흡수되는 ‘빨대효과’에 시달렸다. 일본 3대 도시의 명성도 퇴색돼 갔다. 나고야 시와 철도회사 JR도카이(東海)는 2005년 아이치(愛知) 박람회를 앞두고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1990년부터 역세권 개발을 계획했다. 역의 기능을 효율화하고 비즈니스, 상업 등 핵심 도시 기능을 역 주변에 집약한다는 콘셉트였다.
개발 과정에서 지방자치단체도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와타나베 요시오(渡邊義男) 나고야 시 마을만들기(마치즈쿠리) 과장은 “900%의 특별용적률을 적용하고 사업자에게 소득세, 법인세, 도시계획세 등 금융 및 세제 지원을 제공했다”며 “도시 계획과 병행해 기반시설 비용도 지자체에서 부담했다”고 말했다.
과거 3대 도시로 불렸던 대구 역시 서울과 부산 사이에 끼여 정체를 겪어왔다. 2004년 KTX가 개통되면서 서울과 대구 간 이동시간이 100분으로 단축되자 의료, 교육, 유통, 서비스산업 등에서 경제 유출이 심화됐다.
대구는 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에 사활을 걸고 있다. 1990년대 초부터 개발을 부르짖었지만 지난해에야 신세계가 사업자로 선정됐다. 민자 5600억 원을 투입해 현 동대구역 남쪽 3만7230m²에 지하 5층, 지상 16층(연면적 26만8881m²) 규모로 업무 상업 문화 컨벤션 시설 등을 세운다는 계획이다. 하지만 배후의 국가산업단지, 첨단의료복합단지 등과 연계한 장기 전략은 아직 불투명하다. 변세일 국토연구원 책임연구원은 “롯데백화점만 흥성하는 대구역처럼 대구 고속철 주변은 거대 유통단지로 전락할 수도 있다”며 “도시계획을 고려해 역세권 전체에 대한 체계적인 개발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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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