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일제 강점기 대전지역의 도시형성 및 변화

목차

Ⅰ.대전의 역사적 개관
1) 조선시대 이전의 대전
2) 일제 강점기 시기의 대전
3) 해방 이후의 대전

Ⅱ. 대전의 도시화
1) 교토의 발달과 대전의 도시화
① 철로교통의 발달과 대전의 도시화
② 도로교통의 발달과 대전의 도시화
2) 인구의 증가와 대전의 도시화
① 도시형성 초기의 인구증가
② 도시형성 중기의 인구증가
③ 도시형성 말기의 인구증가
3) 토지이용의 변화와 대전의 도시화
① 관공서의 설립
② 학교의 설립
③ 금융기과의 설립

Ⅲ. 요약 및 결론

본문내용

◉ 다음과 같은 주제로 일제 강점기의 대전의 도시화를 살펴보고자 한다.
첫째, 교통로의 발전에 따른 대전[일제 강점기 대전지역의 도시형성 및 변화]
의 도시 규모의 확대를 고찰하고자 한다. 신속하고 빠른 철로교통은 인구와 물자의 교류를 촉진시키며 대전의 초기 도시화에 기여를 했다. 1904년 경부선 철도와 1914년 호남선 철도 개통 전후의 달라진 대전의 모습을 비교해 교통이 근대도시의 발달에 미친 영향을 살펴보고자 한다.
둘째, 대전의 인구의 증가에 따른 행정체계의 개편을 고찰할 것이다. 철도 교통은 대전을 근대적인 도시로 만들며 인구를 증가시켰다. 1904년 경부선 개통 후 일본인 100여명이 대전에 거주하게 되었고, 이후 꾸준히 증가하여 대전의 행정체계를 변화 시켰는데, 대전면91914)에서 대전읍(1931), 대전부(1935)로의 확대가 불과 21년에 걸쳐 진행되면서 대전의 면적을 확장시켰다. 행정체계의 변화에 따라 관공서, 학교, 금융기관 및 군부대가 타지역에서 이전해오거나 새로 설립되면서 시가지의 발달에 미친 영향을 알아보고자 한다.

Ⅰ.대전의 역사적 개관
대전은 예로부터 속명이 ‘한밭’으로 넓은 들로 이루어진 한밭이라 불렸다. ‘한밭’이란 불렸다. ‘한밭’이란 큰 들 또는 넓은 들이란 뜻으로 ‘대전’이란 이름은 곧 ‘한밭’의 원명을 한자로 표기한 것이다. 대전은 금강의 동쪽 회덕현과 서쪽 유성 및 진잠현을 포괄한 광대한 지역으로 이 지역은 동서 양쪽의 산지와 남쪽으로부터의 넓은 들을 포함하여 북에 이른다. 이 넓은 지역은 ‘한밭’이라한 연유도 여기에 있는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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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대전광역시 중구청, 1998, 중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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