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인생설계

소개글

앞으로의 인생설계와 미래설계에 관한 글입니다.

목차

1. 나의 대학생활과 생활신조

2. 가치. 목표. 표준의 설정

3. 앞으로의 생활방식
(1) 중심적인 생활결정
(2) 생활 양식
(3) 직업
(4) 결혼
(5) 자녀
(6) 주거
(7) 은퇴
(8) 교육

4. 감상

본문내용

1. 나의 대학생활과 생활신조
교양이 ‘인류사회의 유산상속’ 문제라고 할 수 있다면 대학의 사명은 그런 유산 상속인을 시간을 들여 양성하는 것이며, 학생쪽의 입장에서는 그 유산을 상속하기에 충분한 자격을 대학의 교육을 통하여 얻는 것이다. 그리고 대학의 또 하나의 사명은 유산 상속인을 육성함과 동시에 유산을 더욱 풍요롭게 만드는 일이다. 즉 전문교육과 연구활동 이나 교양교육, 이 두 가지가 대학의 기본 사명이라 할 수 있다. 그렇다면 대학생의 입장에서 앞으로의 대학생활을 어떻게 해나갈 것인가를 생각하는 것은 이러한 견지에서 바라보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렇듯 대학이 지난 수백 년에 걸쳐 인류사회에서 이런 기능을 담당해왔었고, 설사 그렇지 못한 시기가 있었다하더라도 그 의지를 지속해온, 인류사회 전체의 입장에서 볼 때 매우 중요한 기관임에 틀림없다. 따라서 거시적인 안목으로 보았을 때 대학은, 개별 국가에 소속되어 있는 기관이 아니라 인류사회 전체에 소속된 기관으로 보아야 한다. 그래서 우리들 대학인은 이에 항상 자신이 국가와 국경을 초월한 대학이라는 지적 커뮤니티의 일원이라는 사실을 인식해야할 필요가 있다. 그것은 인류사회 전체가 공유하는 지적자산을 공동으로 지키고 발전시키는 사명을 지닌 지적 공동체인 것이다. 그러므로 나는 대학 1학년 때부터 대학생활에서 다방면의 지식과 교양을 쌓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항상 기초가 탄탄해야 어려운 문제를 풀어도 당황하지 않듯이 교양과목을 이수하면서 전공과목을 좀 더 쉽게 이해하기 위해서이다.
그러나 대학생활을 공부와 교양쌓기만으로 보낼 수는 없는 노릇이다. 한편으로 뭐니 뭐니해도 대학생활의 꽃이라는 동아리 활동을 빼먹을 수는 없다. 우물안에 있는 개구리처럼 이때까지 학과 학우들과 선배들만 알았지만 동아리를 하면서 다른 학과 학우들과 선배들을 두루두루 만나보고 싶다. 누군가 새로운 만남은 늘 그 각각의 사람에게 자신감을 가져오고, 그리고 후에 사회를 나가서도 그러한 자신감을 확장시킬 수 있다고 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