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학교 앎과 삶 기말고사 내용 정리

소개글

기말고사 범위인 9강부터 끝까지 내용이 정리되어 있습니다.(11강 제외 )

목차

1. 9강 : 합리적인 삶, 성공적인 삶
2. 10강 : 예술과 아름다운 삶
3. 12강 : 삶의 상처는 치유될 수 있는가?
4. 13강 : 나는 누구인가? 오늘을 어떻게 살아야 하나?

본문내용

1. 계몽과 합리성
- 계몽은 합리성과 유사하며, 야망인과 반대되는 개념이다. 칸트는 ‘미성년의 상태에서 빠져 나오는 인간의 출구’로 즉 자신의 지성을 사용할 수 있는 성년이라고 주장했다. 계몽은 단순히 믿어져 온 모든 것을 지식의 대상으로 옮겨 놓는 것을 의미한다. 단순히 정립되어 온 것은 이전시대가 남겨준 기준을 전승하며 정당화된 삶의 실천의 형식이 속한다. 하지만 이것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은 생각이 없고, 습관과 반복만이 있어, 새로움과 자유가 없는 미몽의 상태이다.

- 자연의 진리는 이성, 즉 정신 속에 있으며 이성적 판단이 갖는 근본성질은 필연성, 보편선, 합법칙성이다.

2. 합리성 개념
- 합리성은 ‘사고’에 바탕을 둔 인지적 능력을 가리키며 이를 통해 그 대상의 참모습을 파악할 수 있다. 즉, 근거와 원리, 근거지음을 가능하게 하고, 우리는 다른 사람과 함께 할 때 합리적인 진술을 통해 근거있는 이야기를 나눠야 한다.

- 그렇다면 합리성적인 삶을 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근대적 합리성은 베버에 의하면 목적합리성과 가치합리성이 함께 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목적합리성은 목적에 대해 수단을 합리적으로 강구하는 행동이며, 가치합리성은 문화적 가치를 동기로 삼는 행동의 특징이다. 사람마다 가치관에 따라 다르고 충돌할 수 있지만, 각자는 고유한 가치를 추구할 수 있고, 그것이 바로 합리적인 삶이다.

- 베버는 합리성을 학문적-기술적 합리성, 형이상학적-윤리적 합리성, 실천적 합리성으로 나누었다. 학문적-기술적 합리성은 합리성을 통해 기술을 개발하고 자연과학과 인문과학을 이뤄나가는 것이다. 형이상학적-윤리적 합리성은 합리성을 통해 공동체적 윤리를 달성할 수 있는지 숙고하는 것이며, 실천적 합리성은 성숙한 삶의 수행을 이뤄가는 것으로 이전보다 성숙한 삶을 보여주려 하는 것이낟. 결론적으로 합리성의 이상은 자유, 자율적이며 창조적인 사유의 이상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