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s 직업기초능력 대인관계능력 요약
- 최초 등록일
- 2019.12.04
- 최종 저작일
- 2019.11
- 135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2,000원
소개글
4분할 제본하여 정독하기 쉽게 하기 위해 제작하였습니다.
흐름에 크게 관계없는 그림을 지우거나 축소시키고
주로 분량을 줄이기 위해 내용_지도 방법, 학습평가_활용방법, 사례_지도 방법, 활동_지도 방법을 생략하였습니다. 출처도 삭제한 부분이 많으니 ncs교수자용 파일 원본을 꼭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어느 부모가 자녀들의 출세와 성공에 관심을 갖지 않을까. 그러나 정작 무엇을 어떻게 해주면 그렇게 되는지에 대해선 정확하게 알지 못하는 부모가 적지 않다. 흔히들 가지고 있는 오해와 신화는 ‘공부 잘하면 출세하고 성공한다’는 믿음이다. 요즘 큰 사회문제로 지적되고 있는 과외열풍도 결국은 학교공부를 잘해야 출세하고 성공한다는 믿음에서 나온 행동이다.
한 사람의 출세와 성공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변수는 학교성적이 아니라 대인관계능력을 포함한 EQ능력이다. 어떻게 이렇게 단정할 수 있을까? 즉 어떤 증거와 근거가 있길래 한 사람의 출세와 성공에 학교성적보다 EQ가 더 중요하다고 말할 수 있나.
첫 번째 증거는 하버드 대학의 졸업생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나온다. 95명을 선정해 그들의 졸업 당시 성적과 20년 후인 40대에서의 출세와 성공순위를 매겨본 후 비교해본 결과다. 출세와 성공의 기준으로 봉급, 지위, 인생만족도, 친구, 가족, 배우자와의 관계 등 다양한 내용을 측정했다. 결론부터 말하면 학교성적과 출세, 성공은 별 관련성이 없다는 것이다.
두 번째 증거는 이른바 ‘보스턴 40년 연구’라는 것에서 나온다. 헬즈만이라는 보스턴 대학 교수가 7살 된 아이 450명을 선정하고, 40년이 지난 후 그들의 사회경제적 지위를 조사해본 것이다. IQ는 물론이고 부모들의 사회경제적 지위를 포함한 여러 변수들을 고려했다. 40년 후 이들의 출세 및 성공을 가장 잘 설명해준 변수는 좌절을 극복하는 태도, 감정통제능력, 타인과 어울리는 능력 등으로 나타났다.
세 번째 증거는 일리노이고교 졸업자 연구에서 제시된다. 이 고등학교 수석과 차석 졸업자 8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그들의 사회적 출세와 성공은 성적이 낮은 집단과 비교했을 때 별다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는 것이다.
세 가지 증거는 모두 미국인을 대상으로 얻어진 것이다. 우리나라 사람을 대상으로 한 연구는 아직 없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