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사회와 사회운동 관련 학자 이론 정리 (헤겔, 마르크스, 그람시, 하버마스, 브루디외)
- 최초 등록일
- 2023.04.14
- 최종 저작일
- 20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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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헤겔
2. 마르크스
3. 그람시
4. 하버마스
5. 브루디외
본문내용
1. 헤겔의 시민사회
헤겔의 시민사회의 개념은 이러한 점에서 획기적인 학문적 진보를 이루었다. 헤겔은 사회계약론자(홉스, 로크, 루소)를 아리스토텔레스의 정치철학을 연장하고 있을 뿐이라고 비판했다.
홉스는 개인이 서로에 대한 투쟁상태에 있고, 이러한 갈등을 극복하기 위해 합리적인 계약에 기반한 국가가 등장한 것이라고 했다. 인간의 자유의지를 근간으로 하고 있는 계약이지만, 국가의 강제가 동반한다. 따라서 정치사회 내로 시민사회가 포섭되고 있다.
로크는 개개인은 생명권과 재산권의 보호를 목적으로 국가의 지배를 수용하고 있다고 보았다. 그러나 시민사회에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사람은 가지고 있는 자본가에 가깝다. 일반 노동자나 여성등(사실상 시민사회를 구성하고 있는 인간)을 포함하지 못한다. 노예제의 시민사회 개념과 유사하다.
루소는 자연 상태를 원시상태와 갈등상태로 구분한다. 이때 갈등적 자연상태는 분업과 집단의 발전에 따라 탐욕과 경쟁이 발전한 상태다. 불평등이 야기됨에 따라 모든 사람을 위한 사회 계약을 맺는다. 이것은 개인의 자유를 공익으로 양도할 뿐, 시민사회가 국가로 포섭된 상태가 되어버린다. 시민사회와 국가의 구분을 할 수 없게 된다.
인간은 짐승과 달리 국가라는 것을 이루고 산다. 그러한 점에서 국가는 인간의 특성이라고 볼 수 있다. 그는 가족/시민사회/국가를 구분 짓는다. 가족은 직접적이며 자연적인 인륜적 정신이다. 시민사회에서 개인은 두가지의 속성을 가지고 있다. 이를 모순된 이중성이라고 하는데, 개인으로서의 욕구와 타자를 통해 충족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그래서 보편이익과 사적이익을 매개하는 모순적인 단계이다. 헤겔은 이를 오성국가라고 칭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