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회사 제품이야, 정부는 뭣하고 있었어’라는 반응도 있을 수 있다. 이것은 사회의 책임을 묻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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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제정보
학과 | 행정학과, 경제학과, 무역학과, 관광학과, 보건환경학과, 간호학과, 교육학과, 유아교육과, 청소년교육과, 사회복지학과 | 학년 | 1학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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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목명 | 사회복지학개론 | 자료 | 86건 |
공통 |
참치캔을 따다가 다치면 ‘조심하지, 애좀 잘 돌보지’라는 반응을 보인다. 이것은 개인과 가족의 부주의함을 탓하는 태도이다. ‘어느 회사 제품이야, 정부는 뭣하고 있었어’라는 반응도 있을 수 있다. 이것은 사회의 책임을 묻는 것이...
참치캔을 따다가 다치면 ‘조심하지, 애좀 잘 돌보지’라는 반응을 보인다. 이것은 개인과 가족의 부주의함을 탓하는 태도이다. ‘어느 회사 제품이야, 정부는 뭣하고 있었어’라는 반응도 있을 수 있다. 이것은 사회의 책임을 묻는 것이다.
세월호와 가습기살균제 사건을 이 두 가지 관점에서 서술하시오. 1) 두 사건의 서술 2) 두 관점에서 서술 3) 두 관점에 대한 자신의 평가 |
목차
1. 서론2. 본론
1) 두 사건의 서술
(1) 세월호 참사
a) 개인과 가족의 탓
b) 정부와 기업의 탓
(2) 가습기 살균제 사건
a) 개인과 가족의 탓
b) 정부와 기업의 탓
2) 두 관점에서 서술
3) 두 관점에 대한 자신의 평가
3. 결론
4. 출처 및 참고문한
본문내용
대한민국 가파른 경제 성장과 함께 다양한 사회적 요구에 직면해 왔으며, 그 중에는 위험에 대한 논의도 포함되는 경우가 많았다. 특히, 최근에는 수백 명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대형인재가 적잖이 발생하면서 생활 속의 위험과 사회속 안전의식이 다시금 고조되고 있다. 그 중 “가습기살균제 피해사건”은 2011년 첫 피해자가 발생한 이후 수백 명의 사망자와 피해자를 낸 살생물제 참사로 2014년의 세월호 참사 사건과 함께 일상에서의 안전과 위험에 대한 논의를 불러일으켰다. 특히, “가습기 살균제 피해사건”은 우리나라에서만이 아니라 세계 최초로 발생한 생활제품으로 인한 대규모 치사사건으로서 화학물질 오남용으로 인한 바이오사이드(biocide, 살생물제 또는 생태계교란물질) 피해사례로 분류되고 있다. 이 두 사건의 피해자의 합은 2000여명에 웃돌 정도로 대한민국 사회에 치명적이었으며 큰 앙금으로 남아있다.본론에서 심도 있게 다룰 “세월호 참사”와 “가습기 살균제 사건”은 몇몇 개인의 비도덕성과 기업의 안전불감증, 국가의 신속하고 정확하지 못한 판단이 빚어낸 대형인재라고 생각한다. 어떤 개인은 본인의 안전을 위해, 또 어떤 개인은 본인의 이익을 위해 다수를 뒤로했다. 두 사건에 연루된 기업도 마찬가지이다. 이윤추구에 눈이 멀어 수많은 이의 안전은 생각조차하지 못한 것 같다. “세월호 참사”의 선사인 청해진해운의 선박관리는 부실하였으며 안전교육 또한 미흡하였다. 수백 명의 승객을 태우면서 과적을 하는 안전의식이 부재된 모습을 보였다.
이와 비슷하게 가습기 살균제를 판매했던 기업들 역시 국민의 안전을 크게 체감하지 못한 듯하다. 가습기 살균제 생산을 맡은 옥시레킷벤키저는 살균제의 유해성에 관한 연구 결과를 인지하고도 이를 모른 체하였다. 살균제라고 지칭한 제품을 물이 차있는 가습기에 넣어 고객이 직접 흡입하게 만드는 어처구니없는 매뉴얼을 내놓았고, 피해자가 속출하니 유명대학 교수에게 뇌물을 주며 책임을 회피하려고 했다.
정부의 탓도 만만치 않다. 물에 빠져 생명에 위협을 느끼는 국민들을 뒤로한 체 행방이 묘연해진 대통령과 그런 대통령의 행적을 엄폐하기 관계자들은 어처구니없는 변명을 내놓았다.
참고 자료
세월호 보도의 취재원 사용에 대한 연구. 송상근. 성균관대학교 일반대학원(국내박사). 2016세월호 침몰사고 관련 보도영상 비교 연구 :KBS ·MBC ·JTBC의 종합뉴스를 중심으로. 고진현. 제주대학교 대학원(국내석사). 2015
나무위키 [청해진 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
나무위키 [가습기 살균제 사망사건]
나무위키 [세월호 7시간]
[건강한 미래 항외과의원-공식블로그]
오마이뉴스 [“가습기살균제 연구 조작한 서울대 교수 처벌해야”]. 정대희. 2019.07.10
뉴스타파 [서울대 ‘옥시 보고서’조작사건의 전말]. 김새봄. 2016.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