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복지론) 장애개념에 대한 의료적모델과 사회적모델의 시각을 비교하고 본인의 생각을 서술하시오

소개글

2021학년도 1학기 출석수업대체과제물 (온라인 제출용)
○ 과 제 명 :
1. 장애개념에 대한 의료적모델과 사회적모델의 시각을 비교하고 본인의 생각을 서술하시오(1~2p)
2. 장애인 정책 최근 이슈(장애등급제 폐지, 탈시설, 장애인차별, 장애인노동권, 이동권 등) 하나를 선택하여 현황 및 쟁점 등을 작성하고 본인의 생각을 서술하시오(2~3p)

목차

Ⅰ. 장애의 의료모델과 사회모델
1) 의료모델
2) 사회모델
3) 개인적 평가

Ⅱ. 장애등급제
1) 장애등급제 폐지 이슈
2) 개인적 평가

Ⅲ. 참고문헌

본문내용

) 의료모델
장애의 개념에 대한 의료적 관점에서는 장애를 그것을 경험한 개인이 가지는 불운한 사건으로 이해하고 있다. 장애라는 것이 발생하는 것은 개인적인 차원의 문제이고 의료전문가들은 신체 손상이나 지적 손상에 대한 상태를 개선하기 위해서 치료를 하는 임무가 주어질 뿐이다. 사회에서 나타나는 장애인 관련 정책에서도 목표는 장애인들이 사회구조에 잘 적응하거나 조화를 이루도록 하는 것에 국한되고 있으며, 많은 숫자의 장애인들이 재활 같은 차원의 지원을 받고자 한다고 바라보고 있다. 의료적 관점에서는 비장애인인 전문가들의 지식이나 기술을 강조하는 경향을 보인다. 장애인들의 경우 비장애인들이 대부분인 사회에서 이루어지는 요구들에 자신을 맞추고 그 요구에 따를 필요가 있는 것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그러한 상태를 만들기 위해서 노력하는 것이다. 의료적 관점이 가진 한계는 장애라는 것을 완전한 의료상의 현상이자 사건으로 바라본다는 점이다. 장애인들이 살아가고 있는 사회적 상황, 정치적 상황, 경제적 상황을 전혀 인정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말 그대로 장애가 발생하게 되었다면, 그것을 어떻게 치료할 수 있는가로 접근한 뒤, 치료가 가능하면 치료를 하는 것이고, 그렇지 않으면 최대한 치료할 수 있는 차원에서 지원할 뿐이다. 이들이 장애를 가지고 사회에서 어떤 사회적 역할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을지, 사회에서 어떤 취급을 받고 차별과 배제를 경험하는지, 최소한의 삶의 수준을 유지할 수 있는 경제적 여건이 되는지는 의료적 관점은 관심이 없다. 장애인이 어떻게 살아가는지에 대해서 결정하는 일은 아이러니하게도 의료전문가들이나 준 의료전문가들에 의해서 영향을 받는 것이 전통적으로 나타나는 경향이었다. 이러한 경향을 따라오다 보니, 결국 전문가들은 의료상으로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행정적으로 판단하여 장애인들의 삶을 서류업무를 처리하듯 취급해버려 왔다.

2) 사회모델
장애개념에 대한 사회적 관점은 사회적 억압이론을 기본으로 장애를 이해하고 수용하고 있다.

참고 자료

소셜포커스 [등급제 폐지 1년... 장애인 욕구 반영 못하는 “종합조사표”] 2020.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