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사회와디지털문화) 정보사회와 디지털문화]의 이번 학기 수강 내용 가운데 가장 관심이 가는 주제를 고르신 후 다음의

소개글

[정보사회와 디지털문화]의 이번 학기 수강 내용 가운데 가장 관심이 가는 주제를 고르신 후 다음의 내용을 서술하시오.
1. 그 주제와 관련된 교재의 핵심 내용을 요약하시오.
2. 그 주제에 특별히 주목하게 되었던 배경을 서술하시오.
3. 그 주제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서술하시오.

목차

1. 제5 강의 핵심 내용
2. 제5 강에 주목하게 된 배경
3. 제5 강의 내용과 관련된 학습자 의견
4.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제5 강의 핵심 내용
현대 사회는 인간의 삶의 지평이 극적으로 확대된 사회이다. 매스 미디어와 인터넷의 발달로 인간은 직·간접적으로 다양한 것들을 경험할 수 있게 되었다. 정보는 양적으로 늘어나고 있고 질적으로 복잡해지고 있다. 그리고 그 사이에서 인간은 혼란을 경험하게 된다. 경험의 지평이 확대되었다고는 하지만 인간이 정보를 획득할 수 있는 창구는 여전히 제한적이다. 뿐만 아니라 정보의 홍수 속에서 어떤 정보가 중요한 정보인지, 어떤 정보가 정확한 정보인지를 선별할 필요성도 커지고 있다. 대중매체가 필요한 이유는 사실상 무한하게 확장된 정보의 홍수 속에서 정확하고 알아야 할 가치가 있는 정보를 대중에게 선별하여 제공한다는 점 때문이다. 인터넷에는 가짜 뉴스가 판을 친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우리가 보는 모든 정보를 신뢰할 수 없고, 그래서도 안 된다. 그렇지만 언론사가 보도하는 내용은 상대적으로 신뢰할 만한 가치가 있는 정보이다. 그렇기 때문에 1인 미디어가 활성화 된 사회에서도 언론사들은 생존할 수 있는 것이다.
그렇지만 대중매체라고 해서, 대중매체의 취재와 보도라고 해서 완전무결한 것은 아니다. 오히려 대중매체는 그들이 대중에 대해 가지고 있는 파급력과 강한 신뢰 때문에 여론을 왜곡할 수 있는 위험도 더 커진다. 주요 언론사들은 매일 뉴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신문사들은 매일 신문을 발행한다. 그러므로 저널리스트들은 늘 취재 시간의 압박에 시달린다. 그렇기 때문에 대중매체의 보도가 언제나 충분한 시간을 두고 검증을 거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여기에 대중매체 취재의 한계가 있다. 뿐만 아니라 취재를 하고 보도를 하는 저널리스트 역시 인간이다. 게다가 언론사들은 저마다의 논조를 가진다. 우리가 흔히 ‘조중동’이라고 부르는 메이저 신문사 3사는 보수적인 성향을 띠고, 한겨레나 경향신문은 진보적인 성향을 띤다고 이야기하는데, 이것은 언론사들이 고유한 관점을 가지고 있고, 대중 역시 그것을 알고 있다는 의미이다.

참고 자료

국민일보, 2011.9.23. 김수현, SNS 시대의 그늘 ‘정보피로증후군’.. 트위터 중독으로 업무 차질, ‘SNS 엑소더스’ 현상 가속
경향신문, 2020.8.31. 김서중, [미디어 세상] 언론, 존재 이유를 스스로 입증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