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에게묻다
- 최초 등록일
- 2022.11.15
- 최종 저작일
- 2022.11
- 8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5,000원
소개글
심리학에게묻다
교재와 영상강의 15장의 “마음트레이닝”을 참고하여 자신의 일상에 이러한 방법들을 적용해 본 후, 그 중 3가지 방법을 적용한 내용과 결과를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느낀 점 또는 배운점을 쓰시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오래된 나의 습관 버리기
2, 감정의 척도화
3, 즐거운 활동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서론
우리의 감정은 날마다 스트레스적 사건들을 경험하면서 닳고 상처받고 왜곡된다. 그래서 무엇이 나의 진정한 느낌이고 의도이며 생각인지 아리송해질 때가 한 두 번이 아니다. 왜 사는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지금까지 잘 살아온 것인지에 대한 회의와 이로 인한 당혹감은 인생에서 가끔 경험하게 되는 극도의 스트레스 상황이 아니더라도 언제든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감정의 보편적인 함정이다. 우리는 몸이 피곤하면 칼로리 소모를 최소화하고 아무 것도 하지 않으면서 쉬면 다시 몸이 충전되고 없었던 에너지도 조금씩 차오르는 것을 경험한다. 신체의 휴식은 단순히 지친 몸이 다시 제 기능을 회복할 수 있도록 여유를 주는 것만이 아니라 정신적인 에너지 소모에도 충전의 기능을 제공한다. 그래서 몸이 편해야 마음도 편해지고 마음이 안정되어야 신체적 기능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다. 여기서는 마인드트레이닝을 통해 지친 몸과 마음을 추스르고 다시 일상을 시작할 수 있는 다양한 시도들을 해보고자 한다.
본론
1, 오래된 나의 습관 버리기
우리의 습관은 우리의 인생과 함께 시작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습관은 어찌 보면 또 다른 나의 모습이고 인생의 또 다른 이름인지도 모른다. 살아온 날만큼 켜켜이 쌓이고 군살처럼 굳어져 내 자신처럼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지는 모습들이지만 이런 내 모습들에서도 버려야 할 습관은 있다.
나이가 들면서 점점 줄어드는 모발, 허락도 없이 불쑥 튀어나와 버린 몸, 굳어진 관절, 타성에 젖은 생각법과 갈수록 편안한 자리에서 따뜻하게 퍼져버리는 내 몸뚱이는 이처럼 오래된 나의 습관이자 타성의 결과다.
처음 오래된 나의 습관 버리기를 두고 고민하기 시작할 때 나는 너무도 많은 내 오래되고 쓸모없는 혹은 내 인생에 도움 안 되는 습관들이 너무 많아 놀랍고 당황스러웠다. 아침저녁 샤워 꼭지를 틀어놓고 마구마구 써대는 온수, 지나치게 많이 짜내는 치약, 비데를 쓰면서도 휴지를 아끼지 않는 습관, 여기 저기 튀어 욕실 벽에 흥건히 묻히는 물, 등 욕실에서만 내가 찾아낸 내 오랜 습관은 벌써 이렇게 많았다.
참고 자료
심리학에게묻다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출판문화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