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말시험과제물,철학의 이해
- 최초 등록일
- 2023.06.17
- 최종 저작일
- 20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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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과제명>
B유형. 다음 세 문제를 모두 작성합니다. (A4지 총5매, 총 50점)
1. 교재와 강의 7강을 공부하고, 서양미학사의 핵심을 요약하여 서술합니다. (A4지 1.5매. 15점)
2. 교재와 강의 9장을 공부하고, 다원주의, 개인주의, 공동체주의에 대해 핵심을 요약하여 서술합니다. (A4지 2매. 20점)
3. 교재와 강의 13장을 공부하고, 논리적 오류에 대해 종류별로 핵심을 요약하여 서술합니다. (A4지 1.5매. 15점)
목차
1. 제 7강 그것은 과연 예술일까? 서양 미학사
2. 제 9강 낯선 사람들과 어떻게 사이좋게 지낼까? 다원주의, 개인주의, 공동체주의
3. 제 13강 나는 논리대로 행동하고 사고할까? 논리적 오류의 종류
본문내용
미에 대한 탐구는 고대부터 현재까지 끊임없이 물음과 주장이 이어져 왔다. 철학의 다른 부분도 그렇듯이 미학도 역시 고대 그리스에서 시작된다.
고대 그리스인들에게 아름답다는 표현은 광범위하게 적용되었다(대상의 아름다운 재현). 인간을 즐겁게 해 주고 감탄을 자아내는 것은 모두 아름다운 것이라 생각했다. 그러한 개념이 감각적 대상에 국한되어 좁은 의미로 해석되기 시작한 것은 고대 말기 스토아주의자들이 활동하던 때부터였다. 미를 구체적 사물영역에 적용시킬 때에 고대 그리이스인들, 특히 파타고라스 학파에서는 청각적 조화, 사각적 비례 등과 같이 수에 입각한 객관형식에 있다고 생각했다. 기원전 5세기 폴리크레이토스는 자신의 저서에서 인체의 적절한 비율에 대한 규칙으로 대변되는 카논 이론을 이야기 하고 있다. 이 이론에 따라 모델이나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대로 비례를 적용하였다. 추상적 규범보다는 시각의 즐거움을 중시했다. 즉 그들은 실제 현실을 적절히 표현하는 객관성, 규칙과 실제 사이의 적절한 조화를 중시하였다. 플라톤은 한 발 더 나아가 구체적 대상으로서의 아름다움과 추상적 개념으로서의 아름다움을 구분하였다(본직적 미의 추구). 이에 따르면 진정한 미란 현상계가 아닌 본질의 세계, 즉 이데아의 세계에 속한다. 감각적 대상이 아름답게 보이는 까닭은 다만 그것이 수적 비례라는 추상적 개념을 통해 이데아계의 아름다움과 연관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는 이데아계를 상기시킬 뿐이므로 진정한 아름다움이라고 할 수 없다. 그래서 예술이란 실재의 가상으로서 실재에 대한 참된 인식을 방해하는 하는 것으로 비판하기도 했다.
플라티노스는 미란 사물의 조화로운 배치인 균제보다는 색채와 같은 형태가 없는 것에서 미의 근원을 찾았다(비재현적 미학). 아름다움은 형태의 수적 비례 관계가 아니라 질적 성질에 있다고 한다. 특히 그는 빛깔의 아름다움에 주목했다. 태양과 별의 광채는 그 자체로 빛나며 이는 그 자체로 빛나는 순수한 빛의 미학이 가능함을 보여 주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