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선교에 있어서 기독교가 배타적이고 외압적인 성격을 지니게 된 배경들에 관한 연구목차
Ⅰ. 서론1. 연구의 이유와 목적
2. 연구의 방법과 범위
Ⅱ. 본론
1. 식민주의
⑴식민주의의 이해 - 우수성, 배타성 혹은 강압, 기독교적 가치관
⑵기독교는 외압적일 수 있는가?
2. 로마의 기독교 공인과 배타적 기독교 - 제국의 전쟁이 선교였던 시대
⑴콘스탄틴과 십자가 깃발
⑵국교로서의 기독교
⑶배타적 기독교로의 변화
3. 프랑크 왕국
⑴메로빙 왕가와 클로비스
⑵카롤링 왕가의 등장과 샤를마뉴(Charlemagne, 768~814 재위)
⑶프랑크 왕국의 의미 - 국가와 기독교의 통합
⑷작은 결론 하나
4. 16세기 제국주의의 식민정책과 선교의 만남
⑴ 제국과 교회
⑵포르투칼
①포르투칼에 대한 교황의 칙령
②프란시스 자비에르(Francis Xavier)
③마스 다 콘스엔시아(Mass da Consciencia)
④노예무역의 시작 포르투칼
⑶스페인
①스페인에 대한 교황의 교서
②남아메리카 진출
③인디오 착취
④멕시코 정복자 코르테즈(Herinan Cortez)
⑤선교활동에 대한 평가
Ⅲ. 결론
본문내용
서론오래 전부터 로마교와 기독교를 구분하고자 하는 노력들이 있어왔다. 그 시작이 어디였는지는 알 수 없지만 최근 수십년 동안의 천주교의 기원을 바벨론의 니므롯에 두고있는 저작들 - 이를테면 에드몬드 파리스의 『역사의 눈』, 『유럽의 독거미 바티칸』, 알베르토 리베라의 『큰 바벨론』, 에릭 펠퍼스의 『바티칸 암살단』, 마틴 로이드 존스의 『로마카톨릭 사상평가』 등의 책 - 을 통해 복음과 성경으로 치장된 거짓 기독교로 소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실제 『카톨릭 교회 교리서』를 보면 수많은 교리들이 사실상 성경에 반하거나 위배, 혹은 성경보다 우위에 있음을 볼 수 있다.
1. 연구의 이유와 목적
카톨릭이 변질된 기독교인지, 아니면 애초부터 가만히 들어온 거짓종교가 기독교의 너울을 쓴 것인지는 보다 깊은 생각과 통찰력, 그리고 신학적 사료들을 충분히 검토하면서 논의해야할 사항일 것이다. 앞서 소개한 책들은 카톨릭 자체를 바벨론 종교의 기독교적 가면( 假面)으로 이해한다. 그러나 그렇다 하더라도 초기 기독교 형성에 있어서, 누가 참된 복음의 가르침 안에서 활동한 사람(단체)이었는지, 또 누가 바벨론과 로마와 헬라의 종교적 사상을 기독교식으로 접목하려 했는지를 밝히는 작업은 쉽지 않다. 이는 어쩌면 불가능한 일이 될지도 모를 일이다. 다만 여기서 우리가 고민하는 것은, 적어도 복음과 성경은 진리이신 그리스도 예수와 그의 십자가를 전하고 가르치며 또 이방세계에 알리는 것에 있어서 결코 배타적이거나 고집과 아집, 강압과 협박이 아니었다는 것과, 또 현재도 아니라는 것, 그리고 앞으로도 아니어야 한다는 강한 전제를 가지고 있을 뿐이다.
따라서 본 글은 식민주의와 관련된 카톨릭의 몇 가지 사건들을 통해 제국주의의 식민정책과 선교가 어떻게 한 길을 갈 수 있었는지를 살필 것이다.
2. 연구의 방법과 범위
우리의 연구범위는 그 한계를 명확하게 하는 것이 가장 필요하다. 가장 큰 이유는 제국주의를 말할려면 앗수르로부터 헬라와 로마, 그리고 현대의 경제적 제국주의까지를 말해야 하기 때문이다. 즉 그 시간적인 범위와 공간적인 범위가 인류역사 전체를 포함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 다른 이유는 식민주의에 대한 논의 역시, 제국주의와 따로 언급할 수 없기 때문이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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